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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北 소형 잠수함 이용해 韓·日에 핵 자폭 공격 가할 수 있다"

북한이 소형 잠수함을 이용해 한국과 일본에 핵 자폭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20일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지난 달 발표한 ‘2014년 군사균형 보고서’(The Military Balance 2014)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아직 핵탄두를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능력은 완전히 갖추지 못했으며, 노후화 된 항공기에 핵무기를 싣고 한국과 일본의 방공망을 뚫을 능력도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북한이 소형 잠수함을 이용해 핵 자폭 공격을 가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다.

또 보고서는 북한이 사정거리가 300km~500km에 달하는 스커드 미사일 B와 개량형인 스커드 미사일 C를 300~500기 가량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또 북한은 다연장 로켓 5000여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단거리 무기에 생화학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IISS는 북한의 재래식 무기와 장비들이 대부분 노후화됐고 만성적인 연료와 물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북한의 특수전 부대와 전자전, 사이버 공격 등 비대칭 전력의 위험성은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지난 해 국내총생산(GDP)의 22%를 국방비로 지출했다고 추정했다.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0/2014032001072.html?news_Head1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