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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정은! 미사일 한 번만 더 쏘면 대북전단 1000만장 살포한다” 경고

북한 도발 계속될 시 김정은 친모 김경희 실체 담은 대북전단 살포할 것

북한이 최근 미사일을 잇달아 동해 상으로 발사하며 전쟁 도발을 일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실향민‧탈북 단체들은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대북전단 1,000만 장을 살포할 것을 경고했다.

(사)실향민중앙협의회, 평양시민회, 서북동지회, 탈북미래연대 등 단체는 천안함 폭침 4주기인 26일 낮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계속해서 미사일 도발을 일삼을 경우 김정은의 친모 고영희의 실체가 담긴 대북전단 1,000만장을 살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이 최근 쏟아부은 포탄과 미사일, 로켓은 무려 88발에 달하며 오늘도 미사일 2발을 추가 발사했다”면서 “천안함 폭침 도발,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온갖 패악질을 저질러온 북한과 이러한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세력의 악행은 반드시 응징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은 우리에게 국가안보라는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면서 “북한의 잔악한 민낯을 보여준 천안함 폭침 사건을 악용하는 정치세력들은 온갖 음모론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유가족의 가슴을 찢어놓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가안보라는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천안함 폭침 도발 사건을 불신하는 정치세력들을 규탄하고 굳건한 국가안보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블루투데이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