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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탈북 군인 단체 "북한인민해방전선 "유우성과 민변을 고발한다"

“변호사라는 직책을 가지고 법을 교묘하게 이용하려 드는 민변을 향해 우리 탈북자들도 법적 대응을 해야 할 때”

전 북한군 군인들로 조직된 ‘북한인민해방전선’은 탈북자로 위장한 중국화교 ‘유우성간첩사건’과 관련,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여론을 호도하며 간첩혐의자를 두둔하고 있는 민변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26일 낮 12시경, 유우성(중국이름 유가장)과 장경욱 등 유우성 담당 변호인 전원을

피 고발인으로 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낸 북한인민해방전선 최정훈 사령관은

“문서작성과 복잡해 보이는 법적 절차 때문에 피해왔던 일이지만

정의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애국인사들과 변호인들의 도움을 받아

 이번 고발장을 작성했다”며

“변호사라는 직책을 가지고 법을 교묘하게 이용하려 드는 민변을 향해

우리 탈북자들도 법적 대응을 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래는 북한인민해방전선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한 고발장.





조갑제 닷컴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