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이 강화될수록 미국 본토의 안전도 취약해질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신문은
논평에서 미국 국방부가 최근 발표한 4개년 국방전략 검토보고서에서 북한을 자국에 대한 위협 요인으로 지목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중시 전략의 '1차적 공격 목표는 우리 공화국'이라며
그에 따라 미국을 총파산으로 몰아가기 위한 노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또 한미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 정책은 모두 심각한 위협이자 도발이라면서 "일단 전쟁이 터지면 무자비한 반공격만 있을 것이고 우리의
영토, 영공, 영해가 다 전쟁마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