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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28일 서해상에서 스틱스 함대함미사일 발사한 북한 함정은?

북한해군 오사/하웅펭/소주급 유도탄정

글 유원용 군사세계






소련은 스틱스 미사일(SS-N-2a/b급) 2기를 탑재하는 목재 선체의 코마급 소형 유도탄 고속정의 후속함으로 동형 미사일 4기를 탑재하는 오사Ⅰ급 유도탄 고속정을 1959년∼1966년 간에 175척을 건조하였다. 오사Ⅰ급의 선체는 철재이다.

93척이 바르샤바국 및 제3국에 이전되었는데 중국에 기술이전과 함께 모방생산용으로 7척, 북한에 약 18척이 이전되었다. 그리고 중국은 100여척을 모방 생산하였으며 일부를 북한에 수출하였다. 북한은 1968년과 1983년에 러시아로부터 인수하였으며 중국산은 1982년에 수척 인수하였다. 일설에 의하며 북한은 러시아제 4척을 1989년 도태시켰다고 한다. (북한의 유도탄 고속정은 오사, 코마외에 자체 건조하는 유도탄정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선체는 철제 용접기골이며 상부구조물은 철과 알루미늄 합금이다. 전방 2개의 미사일 발사대는 고각 12도로 고정되어 있고 후방 2개의 발사대는 고각 15도로 상향 고정되어 있어 동시 발사시에도 상호 영향이 없도록 하였다.

수출국은 알제리, 불가리아, 중국, 쿠바, 아집트, 인디아, 이란, 북한, 루마니아, 폴란드 등이었다. 1971년 인도 파키스탄 전쟁시 인도해군의 오사Ⅰ급함은 파키스탄의 구축함과 상선 수척을 스틱스 미사일로 격침 시켰다.

1973년 이집트와 시리아 연합해군은 이스라엘 함정에 대하여 미사일 작전을 수행하였으나 이스라엘 해군에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오히려 미사일정이 대부분 손실되고 말았다. 이는 1967년 10월 전쟁시 이집트의 코마급 미사일정이 스틱스 미사일로 이스라엘 구축함을 격침시키자 이에 대응한 전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 이스라엘 해군의 성과를 그대로 설명해준 사례이다.

1966년부터 3년여에 걸쳐 소련은 오사Ⅰ급을 향상시킨 오사Ⅱ급을 115척 정도 건조하였다.

오사Ⅱ급은 SS-N-2c 스틱스 미사일을 탑재하였는데 이는 사정거리가 83km(SS-N-2a: 46km, SS-N-2b:50km)로 길고 유도방식이 능동레이다 유도에 추가하여 적외선(IR) 유도가 가능한 미사일이다.

추진기관은 M503A 디젤 엔진 3대로 출력은 8,000마력이고 3개의 추진축이며 최고속력은 36노트이나 중국은 41노트까지 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항속거리는 34노트 항해시 500마일까지 항해할 수 있으며 25노트시에는 750마일이다.

중국은 1969년도에 소련으로부터 오사Ⅰ급 유도탄 고속정 7척과 함께 설계도를 넘겨 받아 자체 건조하였다.

중국에서 건조한 오사Ⅰ급이 소련 오사Ⅰ급과 가장 큰 차이점은 선체중앙 격실문을 크게 하였으며, 주 마스트를 접을 수 있도록 개조하였고, 함미 2연장 기관포 전방에 돔형 사격통제 레이다를 설치하였다. 주요 무장은 스틱스 또는 실크웜 대함 유도탄 발사관 4문, 2연장 AK-230 30미리/65포 2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대잠 로켓을 장착한 함정도 있다.

중국은 13년간의 연구 끝에 구 소련의 AK-230 기관포를 모방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소련의 AK-230과 크게 달라진 것은 최대 앙각과 부각이 각각 87도와 -12도이고 포신의 상하 이동속력은 초속 50도로 비교적 느린 편이다.

레이다는 해상탐색색용 레이다, 사격통제용 돔형 레이다가 있고, 적-아 식별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오사Ⅰ급은 1년에 10척씩 상해와 광주 조선소에서 150여척을 건조하였으며, 소련에서 수입한 오사Ⅰ급 유도탄 고속정은 중국이 자체 생산한 것으로 교체되었다. 항공기에 대항하기 위해서 오사Ⅰ급 유도탄 고속정에 견착 발사식 홍루(HN5) 지대공 미사일을 장착하였다.

북한해군은 현재 오사1급 8척, 하웅펭급 4척, 소주급 15척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 제원 ***

1. 배수량 : 171톤 (표준), 210톤 (만재)
2. 크기 : 38.6 × 7.6 × 2.7(m)
3. 기관 : M503A 디젤 3기, 8,025 hp(m) (5.9 MW) 3축
4. 속도 : 35노트
5. 항속거리 : 750해리(25노트)
6. 승조원 : 30명
7. 무장 1 : SS-N-2A 스틱스 4기(사정거리 46 km, 마하 0.9 , 탄두 513 kg)
8. 무장 2 :30 mm 65구경 2연장 AK 230 자동포 2문(사정거리 6.5 km, 분당 1,000발)
9. 레이더 : 수상 Square Tie (I-band), 화력관제 Drum Tilt (MR-104) (I-band), 항해 SRN 207M (I-band)






오사 1급 미사일정.gif



Huangfeng-class missile boats (TYPE 021)-6.jpg



오사급 미사일정에서 발사되는 스틱스 함대함 미사일.jpg







첨부파일    오사 1급 미사일정.gif
   Huangfeng-class missile boats (TYPE 021)-6.jpg
   오사급 미사일정에서 발사되는 스틱스 함대함 미사일.jpg








































































































































































































저수지의개 북한에 대함미사일 발사 가능 함정이 몇척이나 있나요?2005-08-26
ATACMS 헉 진짜 오래된 스틱스 미사일 지금은 발사나 될까2005-08-26
산토끼 스틱스 대함미사일을 장착한 함정으로 보면, 나진급 프리게이트 2척, 소호급 프리게이트 1척, 오사1/하웅펭/소흥급 미사일정 27척 정도이고, 공기부양정에 스틱스미사일을 탑재한 것 같다는 설이 있으나 잘 모르겠습니다..2005-08-26
信念의鳥人 대체로 지상에서 샘릿이나 실크웜의 지원이 필요하겠죠?2005-08-27
쿠비즈 저 스틱스 발사해도 우리측 함선에 맞을 가능성 거의 없을겁니다. 단순한 채프나, ECM교란만으로도 거의 대부분이 교란되어 버릴거고. . . 설사 교란되지 않은 것들이 있다 하더라도 시스키밍도 안한는 느린 대형 미사일 정도야 함포로도 격추시킬 수 있을겁니다. . .2005-08-31
언젠가는 이건 좀 그럴듯하네 ㅡㅡㅋ2005-10-14
언젠가는 맥주급은업나??ㅋㅋ 퍽 ㅠ2005-10-14
노라조 저거 레이더 예열할려면 오분인가 걸린다던 그거 아닌감--? 2005-10-17
해군의 아들 크~ 대공방어에 견착 발사식 홍루(HN5) 지대공 미사일이라.... 구멍은 공대함 ... ^^2005-11-14
zdcx 배에 미사일 4대 넣네요 -_- 배 한체를 다써서;;;2006-01-02
물안골 칼라가아니라 아쉽네여2006-01-08
붉은노을 처음에 뉴스에서는 몇발의 대공 미사일이 발사 되었다고만 되어 있어서 러시아에서 들여온 대공미사일 카피본 실험인줄 알았다는데...스틱스 미사일 이였군요....음....스틱스라 이젠 이 미사일에 대한 위협은 거의 무시 수준이라고 봐도...개때 러시라면 모르겠지만...2008-03-28
예비역 북한애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저 구식 미사일 뒤에 숨겨져 있을 또다른 "한방"을 조심해야 할겁니다.2008-03-28
바람의 향기 kd-1, 에서 다 방어가 가능하죠....2008-03-28
극우적생각 3차 서해 해전에서. 스틱스가 등장할듯한데. 대비는 하고있나 궁금합니다. 2008-03-28
염산중독증 미사일은 더럽게 크구만 사정거리 안습이네 ..2008-03-28
warrior ssn-2a(b)급 입니까?? 구식 스틱스에서도 최 구형 버전이네요.. 실크웜 이외에 더 신형 대함미사일은 이북에느 ㄴ없는지... 저런 구형이면 집에 있는 쿠킹호일 가늘게 찟은 수준의 엉성한 체프로도 충분히 방어 가능한 것일텐데요..2008-03-28
외돌괴 윤영하급에 다연장 미스트랄 장착했으면~! 2차서해해전때 우리 초계함들이 실크웜에 놀라 뒤로 돌진한 찝찝한 추억이~!2008-03-28
안덕래 어찌보면 재밍이 가능한 저런놈들 보다... 해안포의 포격이나... 미친척 하고 장사정 다연장 로켓을 무더기로 지역제압 사격 처럼 날려버리면... 소발에 쥐 잡는다고... 피해를 입을 수도 있겠죠.. 2008-03-28
이지스 옛날 로마군이 이스라엘을 칠때 보급선부터 끊고 성밖에서 파티하면서 잘난놈들 굶겨 애까지 서로 잡아먹다 투항할때 까지 기다렸는데 식랑살돈으로 저런것 사는것 식랑곱급 딱끊고 몇개월만 버티면 쌀찐 김정일 잡아먹고 투항하지 않을까??? ㅋㅋㅋ 한가지 문제는 짜장들의 입장입니다 뒤에서 교사한 검은짜장들 이기회에 국제사회에서 티베트침략 규탄과 함께 올림픽불참으로 공개처형 시켜야 합니다 ㅋㅋㅋ2008-03-28
문성호 미사일 탑재 함이 32-34척 아닌지?..스틱스 말고.2008-03-28
붉은사랑 북한 대단하넹~ 중국보다 한수 뛰어난 기술력 인정 2008-03-28
Tomorrow 주시해야겠네요...전 김장수국방부장관님 말씀처럼 올해안에 한번 서해 찔러볼 기세인데 ... 그렇게 만만하나 나참 2008-03-28
코난2 북한 애들 좀 굶겨야됨. 남의 돈으로 배불렀다고 저런짓 하는 놈들 한 1~2년 굶어라 저런거 나오나2008-03-28
불사조 이번 기회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미사일 추적 및 격파 훈련을 서해상에서 빵빵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까지 미사일 발사하면 주식시장에서 뭐라 할거 같으니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훈련 정도면 좋겠습니다. 2008-03-28
인나보니 옆집아줌마 이번 기회에 전면전으로 한번 붙자 2008-03-29
모퉁이돌 식량 배급을 끊자고 해도 문제는 중국입니다. 중국이 뒤에서 식량 및 무기를 대주겠죠. 2008-03-29
검은선장 스틱스를 넘 무시하는듯. 마하0.9로 수평선에서 날라오며 사거리는40km정도지만 이것도 결코 짧은 거리는 아닙니다. 수평선너머(16km너머정도)에서 날아와서 감지하기가 힘듭니다. 파괴력은 500k탄두로 거의 하픈과 동일한 성능입니다. 이집트의 오사급 고속정이 스틱스대함미사일로 이스라엘의 구축함인 아일레트를 단한방에 격침시 켜버려 유명한 미사일이죠. 수평선상에 파도가 심하면 노이즈가 많아 감지가 소홀하면 이지스함이라도 재수없으면 한방에 침몰 할 수 있는 무서운 무기 입니다. 2008-03-29
시적표현 검은선장님/ 님은 스틱스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네요. 시스키밍도 안하는데 무슨 수평선상에 파도 노이즈에 영향을 받아요... 그리고 레이더는 항상 돌고있는데 감시가 소홀해지다니요... - - KD-1부터 스틱스에 당할일은 없을듯... 해안선에 붙어다니지 않는이상,..2008-03-29
힘힘힘 댓글들을 보아하니 북한이랑 전면전하면 패할 것 같다. 전쟁의 승패는 유형의 힘이 1이고 무형의 힘이 3이라고 했다. 북한을 그렇게 깔보다가는 피보기 마련이다. 북한 애들 굶주리고 악에 받혀 죽기 살기로 싸워나오면 이렇게 깔보고 헤이한 정신상태로는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갖고 있어도 결국엔 망하게 될 듯. 2008-03-29
쿨핫18 전쟁한번 하자고요? 참나 수만명이 죽을수 있는 전쟁을 게임처럼 쉽게 말하다니.. 조금 어이 없네요.. 그리고 진짜 문제는 전쟁후 아닙니까.. 잘되서 우리가 전쟁에서 이겼다 쳐요.. 진짜 문제는 그 다음이죠.. 통독처럼 북한에 들어가야 하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어찌 감당할것이요? 뒤좀 생각좀 하죠.. 우리..2008-03-29
Peter Lee 저개인적 견해를 좀 밝힐까합니다.전쟁.저는 절대반대입니다.북한에서 쳐들어온다면야 할수없이전쟁을해야겠지만..그어떤상황에서도 전쟁은 잇을수 없는일입니다.현제에서 북한에 대한 불필요한 자극도 자제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북한 말그대로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판사판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에 사춘기에 방황하는 청소년같은 그런상태이기에 우리가 굳이 감정을 자극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글구 이명박정부와서 오늘발표되는거보니까 서해교전을 정부차원에서 행사한다고 하더군요 그런것은 김대중때부터 계속했어야하는데 김대중 놈현정권이야 정일이 하수인 정권이니 어쩔수 없었구요 이제라도 정부차원에서 한다하니 정말 잘한결정이라 생각됩니다. 또한가지는 오늘 북한에서 몇일전 합참의장이국회에서 발언한내용을 가지고 사과하라고 하는요구가 나왔는데 개인적견해로는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필요는없으니까 선제공격론적인 발언은 좀 과했다 생각되는군요.선제공격 그건 군자체적으로 만들어놓고 대비하고 대외적으로 선포할것 까지는 없을듯합니다2008-03-29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