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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향토예비군 46돌 맞아 기념행사 열린다

김관진 장관, 역전의 용사 예비군 높이 평가 - 전국 모범예비군 40명 초청행사 실시

예비군들의 시가지 전투훈련.ⓒ연합뉴스
▲ 예비군들의 시가지 전투훈련.ⓒ연합뉴스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일 서울과 전국 각 광역 자치단체별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시․도지예비군 대원,
지역 군부대 지휘관과 지역 기관장, 주민들이 참석한다.

기념식 표창은
육군 제8군단과 제37보병사단이 최우수 수임군부대로
선발돼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등
24개 부대 및 기관이 단체표창을 수상한다.

예비군 업무발전에
공이 큰 예비군과 공무원, 민간인 등 287명도 대통령 표창 등
개인표창을 받는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3일 기념 메시지에서
[1968년 창설한 향토예비군은
90여 차례 대침투 작전에서 많은 전공과 재해재난 발생시
국민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헌신·봉사를 담당했다]며
향토예비군의 활동을 높게 평가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역전의 용사'인 예비군이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전방위 총력안보태세'를 갖추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 2일 제46주년 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이해 예비전력 발전과
지역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모범예비군 40명을
전국에서 선발해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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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