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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드론격추용 레이저 무기: LaWS(미해군)와 Skyguard(독일)

북괴군이 드론을 보내면 레이저 무기 한번 찾아봐야할듯?


 

 

미해군용 레이저 무기 시스템(LaWS)

 

드론이나 소형보트(자살공격이든 아니든)로부터 함정을 보호하기 위한 레이저 무기로 미사일이나 커다란 항공기, 선박, 수면아래의 목표물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고체-상태의 적외선 레이저 빔을 쏘며 약하게 쏴서 경고하거나 강력한 에너지를 쏴서 파괴하거나 목표물의 센서만 불구로 만들 수 있다. 이 장치의 장점중의 장점은 투사무기 대비 매우 저렴한 발사 비용이며 레이저 발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1달러의 비용이면 된다. 반면에 투사무기는 그것을 설계해야 하고 운반해야 하고 무기고가 필요하며 유지보수비용이 든다. 통상적인 기관포와 미사일은 1회 발사비용이 수천달러 이상이다.

 

1100만달러의 계약으로 시작한 이 레이저 무기 시스템은 기존의 CIWS 화기관제 시스템이 드론을 추적하는 빔 지시기로 쓰일 수 있는지 가능성을 테스트했으며 팔랑스 CIWS 레이더로 목표물을 추적할 것이다. 2014년 여름쯤 USS Ponce에 탑재된 후 12개월간 시험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미해군은 과거 6년동안 레이저 무기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테스트하는데 4천만달러를 썼다. 테스트가 통과되면 2017년과 2021년 사이에 실전용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LaWS무기시스템은 대략 1마일의 유효사거리를 가지며 레이저 출력은 알려진게 없으나 대략 15~50kW로 추정된다. 이는 소형 항공기나 고속보트들과 교전하기에 적합하다.

 

미해군은 1980년대부터?! 화학방식의 메가와트 출력의 레이저 무기를 개발해오고 있으나 함정에 싣기엔 화학물질이 워낙 유독해서 덜 강력한 파이버 고체-상태의 레이저 무기 개발로 전환했다. 다른 형태로는 판 형태의 고체-상태 레이저 무기와 자유전자 레이저 무기가 있다.

 

 

 

독일 라인메탈-디펜스 사의 Skyguard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라인메탈-디펜스 사가 만든 50kW급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는 최근에 스위스에 위치한 지상시험장에서 완전히 성공적으로 시험을 통과했다. 이 레이저 시스템은 하나의 레이저가 아니라 2개의 각기 다른 레이저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 30kW와 20kW의 레이저는 겹쳐져서 목표물을 타격한다. 1km밖의 15mm두께의 철판을 뚫을 정도이며 2km거리의 50m/s로 이동하는 소수의 드론들도 격추가능하다. 3km거리에 있는 드론은 추적이 가능하다.

 

50kW급 레이저 무기 시스템이 성공하고 나서 라인 메탈은 100kW급 출력의 레이저 무기를 트럭운반형으로 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탄도궤적을 가진 매우 작은 표적을 레이저로 파괴하는 것이 목표이다. 즉 50m/s로 이동하는 82mm지름의 강철 구슬을 파괴할 예정인데 사실 그 작은 강철 구슬이란 박격포탄이 낙하하는 상황을 뜻한다.

 

라인메탈-디펜스 사는 레이저 무기가 로켓, 포탄, 박격포탄 등을 격추하는 C-RAM보다 대응시간이 빠르고 값싸며 심지어 어떠한 자연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스위스의 지상시험장에서 테스트할때 영하, 눈, 비, 작열하는 태양 등 이상적인 환경과 거리가 먼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잘 작동했다.

 

미국, 러시아, 중국, 그밖에 수많은 나라들이 자국산 레이저 무기를 개발중이다.

 

출처:http://en.wikipedia.org/wiki/Laser_Weapon_System

출처:http://www.liveleak.com/view?i=424_1357690888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79225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