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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北이 말한 비밀·정밀 核타격은 核EMP탄(전자기 펄스탄) 가능성"

미래戰 주요무기 '核EMP탄' - 핵폭발때 나오는 전자기파로 전자장비 탑재한 무기 무력화-2004년 러시아 과학자들 "北 수년 내 EMP탄 개발"

▲ 국책연구기관의 한 전문가는 "북한은 작년 12월 장거리 로켓 은하 3호 발사 성공으로 미 본토까지 다다를 수 있는 1만㎞ 이상의 ICBM 사정거리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여기에 핵폭발을 응용한 수퍼 EMP 탄두를 실어 날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조선닷컴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