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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가 북한 인권법제정에 앞장서야

불교계가 북한 인권법제정에 앞장서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사무총장    이  석  복

 

북한의 동포들은 병영(兵營)과 같은 곳에 살면서 인류의 기본 중에 기본 권리인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갖은 통제와 억압의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

 

북한의 공산주의는 주체사상으로 변형되어 백성들은 오로지 수령을 위해, 수령에 의해, 수령의 도구로 마지못해 살아가고 처참하게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대명천지인 21세기에 북한의 체제가 과거의 전체주의 국가나 전제왕국 보다도 독한 김씨 독재왕국으로서 어떻게 아직까지 존재할 수 있는지 불가사의 하다.

 

가장 최근에 북한의 2인자였던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과 그 추종자들을 그렇게 하루아침에 가혹하게 죽였고, 그래도 소위 공화국이라고 소리치면서 천안함 폭침과 무인기 침투에 관련해서 새빨간 거짓으로 생 때를 부리는 모습은 차라리 가엽기까지 하다. 이러한 지경이니 보다 못해 UN,미국,EU,일본 같은 나라에서 북한 인권법을 제정하고 북한 동포에게 인류애를 보내고 있다.

 

우리 불교는 자비의 종교이므로 출가자나 재가자 모두가 자비심을 발하여 열반을 지향한다. 자비는 쉽게 말하여 측은지심 또는 연민의 정이라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정치가 아직 삼류의 처지에서 나아지고 있지 못하여 고통 받는 같은 민족(김일성 민족외의 북한사람)에게 냉담 하는 꼴이 되고 있지만 적어도 우리 불교도라도 소리를 내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정치인들은 특히 표에 약한 것이 특징이므로 전국의 불자들이 자비의 힘을 모은다면 북한 동포에게 희망을 줄 수 있지 않겠는가!

 

이러기 위해서는 우리 불교도들을 지도하고 있는 스님들이 앞장서고 재가신자들이 지원하면 북한 인권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어디 창피해서 세계 13대 경제대국이며 자유를 마음것 누리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얼굴을 듣고 세계를 다닐 수 있겠는가! 후세에 뭐라고 변명 하겠는가!

 

더 이상 정치인들을 믿고 북한인권법을 지체하게 해서는 불교도들에게는 배교이며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우리 불교도들이 나서자!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