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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향군성명〕 “6·25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하는 것이 참전 21개국의 지원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와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는 정전 61주년을 맞아 25일 주요 일간지 광고 성명을 통해 “6·25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하는 것이 참전 21개국의 지원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안보에는 여·야, 남·녀, 국내·외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5천만 국민의 생존이 걸려 있는 국방예산에 결코 인색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국정의 최우선’으로 ‘튼튼한 안보’를 주장했다.

이어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북한의 장거리포 미사일 발사 행위와 관련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굳건한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 핵무기와 인권문제에 눈을 감고 있는 ‘맹목적 종북세력의 척결’과 종북세력의 숙주 역할을 해 온 ‘종북 정당의 조속한 해산’을 촉구했다.(Konas)

Konas.net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