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초청행사는 6.25전쟁에 참전한 21개국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을 기억하고 그 후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전쟁 참전 후손자들이 태극기와 UN기를 들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21개 UN참전국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대전복수초등학교 학생 15명의 애국가 제창이 이어지며 한남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재학 중이며 콜롬비아 출신의 UN 참전국 유공자 후손인 캐서린 양이 시구할 예정이다.
한화는 지난 6월 25일 6.25전쟁 6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행사를 한 바 있다. 또한 매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비 닦기 등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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