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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화, 7.27 정전협정 및 UN군 참전의날 기념 보훈가족 초청행사 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7일 KIA와 홈경기에 7.27 정전협정 및 UN군 참전 61주년을 맞이해 UN 참전국 유공자 후손과 보훈가족, 군이 등 350여 명을 초청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보훈처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초청행사는 6.25전쟁에 참전한 21개국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을 기억하고 그 후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전쟁 참전 후손자들이 태극기와 UN기를 들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21개 UN참전국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대전복수초등학교 학생 15명의 애국가 제창이 이어지며 한남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재학 중이며 콜롬비아 출신의 UN 참전국 유공자 후손인 캐서린 양이 시구할 예정이다.

한화는 지난 6월 25일 6.25전쟁 6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행사를 한 바 있다. 또한 매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비 닦기 등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