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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진당, ‘김정은 충성단체’와 함께 “을지연습 중단하라”

평통사 및 종북성향 단체 전국 각지에서 반대 시위 벌여

▲ ⓒ 평통사 홈페이지 캡처

종북성향 단체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하 평통사)이 한·미 군 당국이 18일부터 시작한 연례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이하 을지훈련)’를 비난하며 중단 촉구를 요구하는 시위를 전국 각지에서 벌였다.

평통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군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 선제공격 전략인 맞춤형억제전략이 전면 적용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한반도에서 핵전쟁 위기를 고조시킨다”면서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동맹에 의거한 공세적 한미연합연습의 끝은 전쟁뿐”이라며 “공세적 대북 연합연습을 중단하고 5.24 조치를 해제하여 남북, 북미 적대적 관계를 해소하는 것만이 비정상적인 남북, 북미 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평화협정 체결’, ‘전면전 부르는 UFG 중단’,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통합진보당과 이적단체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종북 성향 단체가 대거 포함됐다.

이들의 시위는 인천, 수원(경기남부), 익산, 전주, 광주, 순천, 목포, 대구 등에서 같은 시위를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됐다.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다. 평통사 등 종북성향 단체는 키리졸브 훈련, 을지훈련 등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연례 방어 훈련이 열릴 때마다 극렬하게 반대해왔다.

국가의 안보를 위한 방어적 훈련을 두고 전쟁연습이라 비난하는 이들은 정작 북한의 무력 도발 행태에는 옹호하거나 침묵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북한의 전쟁연습에는 논평 한 줄 내지 않는 종북 성향 단체들의 실상을 이날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출처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