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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명서: 광화문 광장의 불법 농성장, 자진 철거를 촉구한다


우리는 세월호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8분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황해상)의 유족들 등이 광화문 광장에 불법농성장을 마련하고, 장기간 농성을 하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첫째, 국민의 법상식을 무시한 불법행위를 하고 있고, 둘째, 대한민국의 중심이요, 얼굴이요, 간판 장소인 광화문 광장을 집단 이기적인 발상에서 불법농성장을 차리고, 대정부 투쟁을 해오는 것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국가 망신을 초래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시급히 농성장 자진 철거를 촉구하는 바이다.

광화문 광장은 특정시민의 농성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은 아니다. 광화문 광장은 서울 시민은 물론, 전체 국민이 사용하고,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의 동상을 선택하여 국민교육을 시키는 신성한 장소이며,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는 장소이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는 공공의 장소이기도 하다.

불법농성자들이 장기간 집단이기주의로 광화문 광장을 장기간 불법 농성장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서울시민을 무시하는 행위이고 광화무문 광장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고의적이요, 노골적으로 대한민국에 망신을 주는 망국적인 패악질을 하는 것이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를 동정하는 우리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애국 혁명열사들은 더 이상의 불법농성을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불법농성을 하는 유족들의 양심적 대오각성을 맹촉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1. 불법농성자들은, 광화문 광장에 불법 농성장을 만들어 장기간 대정부 투쟁하는 자들은 더 이상 국가 망신을 초래하지 말고, 이제 즉각 자진철거하고, 즉각 철수하라!

1. 불법농성자들은 즉각 자진철거하여, 공공의 장소인 광화문 광장을 시민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돌려주라!

1. 불법농성자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불법농성으로 외국인들에게 국가 망신을 초래하지 말고,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운 줄 알고 즉각 자진 철수하라!

1. 불법농성자들이 후안무치하게 자진 철수하지 않고, 계속 광화문 광장을 불법점거 농성을 계속한다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려는 애국 보수 혁명열사들에 의해 강제 철거된다는 것을 사전에 경고한다!

1. 불법농성자들은 즉각 자진 철수하라!



2014, 9월 13일.




나라사랑어머니연합회. 구국채널. 교학연. 한국불교언론인협회(외)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