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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北, 평양 출입 통행증 전면중단

北 통신원 "출장 나온 평양시민도 들어가지 못해"

 
[뉴데일리 단독] 평양 출입 통행증 중단

北 통신원 "출장 나왔던 평양시민들도 들어가지 못하는 형편"
김정은의 신변이상설엔 "김정일 때도 그런 적 있었다"


이향림 (뉴포커스)

뉴포커스 통신원이 북한 정권이 3일 전부터 평양 출입 통행증을 완전히 제한했다고 전했다.
통신원은 최근 김정은이 26일째 행방이 묘연한 것과 관련되는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그것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10월10일 당 창건 관련 행사를 평양에서 크게 준비하고 있는데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조치 때문이라는 소문뿐이라고 한다.

평양 주택가(자료사진)
▲ 평양 주택가(자료사진)


다만 과거와 크게 다르다면 사전에 신의주, 나진-선봉에 출장 나왔던 평양시민들도
들어가지 못하는 형편이라면서 그 점이 이전과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원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회의가 끝난지 얼마 오래지 않아 더욱 통제가 심한 것 같다며
외부세계가 말하는 것처럼 김정은에게 신변이상이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당 창건 행사 준비 차원인지
아무튼 평양 출입이 완전히 통제된 실정이라고 했다.
김정은이 왜 한 달 가까이 공개 모습을 드러내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통신원은 김정일 생존 때에도 외부언론의 과도한 관심을 이용한 일종의 신비주의 연출을
많이 반복했었다며 신변 이상설을 일축했다.
출처 뉴데일리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