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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외 반정부 핵심 "뉴스 프로" 간부들 실명 공개

 
▲ '뉴스프로' 임원 사진 ⓒ 시카고 한국일보 캡쳐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네트워크’(이하 정상추)가 만든 ‘뉴스프로’에 소속된 간부들의 실명이 밝혀졌다고 지난달 29일 시카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스프로’의 부사장으로 등록된 ‘이하로’ 씨의 본명은 이문범 씨로 ‘이하로’라는 예명으로 시집 '유형'을 출간한 바 있다.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출신인 이 씨는 지역 문인들의 모임인 '필라 문학'에서 활동했다.

그는 인터넷 웹사이트 '구글'의 커뮤니티사이트에 'Haro Yi'라는 이름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해 자신을 전주 신흥고 출신으로 펜실펜니아주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며 직업을 '발행인'이라며 본인의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또 트위터(twitter)에는 이하로@yiharo 라는 계좌에서 자신을 역시 필라델피아 거주 ‘뉴스프로’, ‘정상추’, ‘노사모’, ‘사람 사는 세상’ 회원으로 소개하고 있다.

시카고 한국일보는 매사추세츠 주 정부에 제출된 이 씨의 델라웨어 윌밍턴에 있는 거주지 주소는 주택이 아니라 일회용 휴대폰 판매업체 '심플 모바일'(Simple Mobile)의 윌밍턴 지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추가로 보도했다.

‘뉴스프로’ 설립 당시 사무 담당 임원으로 신고한 이경지 씨는 일명 ‘서경지’, ‘미나 서’로 알려졌으며 치과의사 임 옥 씨는 2013년 6월 25일 ‘오마이뉴스’가 “미주 한인들의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운동” 소식을 전한 글에서 ‘정상추’와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주희망연대'(대표 장준하 목사)의 회원자격으로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을 소개했다고 전해졌다.

이 사무원과 임 이사, 재무담당 로라 장 씨 등 3명은 모두 페이스북(Facebook) 계좌를 운영하고 있어 일반에 자신들의 사진과 신상정보, 그리고 서로 연결된 '친구들'(Friends)을 모두 공개해 놓았다.

한편 ‘뉴스프로’는 “한국과 관련된 외신들을 한국어로 번역해 국내에 소개한다”면서, CNN의 ‘i Report’와 같은 외신의 블로그에 적은 글을 ‘유명 외신 보도’로 포장해 국내에 전파하여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출처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