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1 (일)

  • 맑음동두천 28.5℃
  • 구름조금강릉 27.7℃
  • 맑음서울 31.0℃
  • 맑음대전 29.3℃
  • 맑음대구 28.9℃
  • 맑음울산 25.9℃
  • 맑음광주 29.0℃
  • 맑음부산 27.5℃
  • 맑음고창 28.9℃
  • 맑음제주 29.8℃
  • 구름많음강화 26.8℃
  • 맑음보은 26.3℃
  • 맑음금산 28.7℃
  • 맑음강진군 26.2℃
  • 맑음경주시 26.2℃
  • 맑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뉴스

새누리 하태경, 부산국제영화제와 ‘다이빙벨’ 공개 토론 연다

"영화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최소한의 공공성 기준은 무엇인지 의견 나눌 것"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공개 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수락했다.

하태경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이빙벨 상영 적절성 여부에 대한 공개토론 제안을 부산국제영화제가 수락했다”며 “국감이 끝나고 토론을 잡아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부산국제영화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준수해야 할 최소한의 공공성 기준은 무엇인지 의견을 나누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 세월호 침몰 사고 16일째인 1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해난구조지원 장비인 “다이빙벨 사용은 실패”라고 말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14.5.1 ⓒ 연합뉴스

하 의원은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세월호 유가족 요구를 무시하는 조직위의 안하무인적 태도는 비판받아야 한다”면서 “새로운 갈등을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건설적인 해법을 찾아보는 것”이라며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된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은 세월호 구조작업 과정에서 대국민 사기극으로 드러나 국민적 분노를 사왔다. 특히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은 “유가족 가슴에 못 박지 말고 고인들의 영면을 방해하는 행위를 즉각 중지하기 바란다.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면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했으나 영화제 측은 상영을 강행했다.

출처©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