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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은 대한민국의 극우단체인가?

대불총은 대한민국의 극우단체인가?

이석복  대불총 사무총장

 

 


제주도 출신의 강창일 의원은 공개적으로 大佛總(대불총)이 극우단체인데, 우리나라 안행부가 매년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을 왜 지원했는가를 시비하는 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 대불총으로서는 이런 잘못된 소견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행세하고 있는지? 더구나 국민의 選良(선량)이라 하여 매월 천만원의 세비에다 기타 여러 명목의 활동비를 타먹고 있는지 놀랍고 또 개탄스러운 감을 금할 수가 없었다.

나라의 極右(극우)단체라고 하면 국민으로서의 양식이나 교양을 갖지 못한 비이성적인 폭행과 犯法을 일삼는 무리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 대불총이 언제 어느 장소에서 그런 경우에 벗어난 야만스러운 행동을 보인 적이 있었던가? 우리 대불총에 모여든 사람들 개개인을 점검해 볼 때도 우리 단체의 임원이나 성원들의 사회경력, 지식, 학벌, 성품과 소행, 일상행실 등에서 강창일 의원만도 못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장담할 수가 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06년 창립된 이래로 8년간 대한민국의 정통성 정체성을 확고하게 지키며 불교단체로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해 왔다무엇보다도 불교의 정화와 활성화를 통하여 국민의 정서를 정화하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바로잡기 위한 국민교육과 애국활동을 부지런하게 계속해 왔던 것이다.

대한민국의 反共國是를 확고하게 지키며 國力배양과 國運의 융성을 위하여 추구하는 우리의 애국활동을 극우망동으로 폄하 비방하는 강 의원의 無知와 망언은 더 이상 묵인할 수가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강 의원은 그 망언에 대하여 사과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의원은 우리가 반공보수노선을 견지함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극우반동으로 폄하하려는 것인가? 그러나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라. 정치노선 중에서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신봉하고 적극 지지하는 우리의 행동노선과 용공종북 공산독재체제를 지지하고 추종하는 듯한 의원의 언행을 비교해 볼 때 극우 또는 극좌란 말이 어느 쪽에 더 어울리는가

심리학에 샬로트의 잉크 블로트 테스트란 용어가 있다. 잉크가 종이에 흘려진 그 모양에서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어보면 사람들마다 응답이 다른데 자신의 내면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강 의원의 말에서 결국은 자신의 마음이 대불총의 행동노선이 올바르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예비역 육군소장한국문화안보연구원 이사장)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