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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민국역사바로알리기국민운동 창립총회

2014. 11. 12. 14시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

 

설 립 취 지 문

한반도와 만주지역에서 세계 최초의 인류문명을 일으켰던 우리 한민족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받드는 동방예의지국이요 희망을 상징하는 횃불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단군조선 이후 북부여·고구려를 승계한 발해의 멸망으로

만주대륙에서 한반도로 그 활동영역이 축소되었으나

통일신라·고려·조선을 통해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이어 왔으며

고유의 언어와 문자를 발전시켜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인 한글을 창제하고

자주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와 문화적 창조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서양의 과학문명이 동양의 정신문화를 압도하는 문명사적 전환점이었던 지난 20세기초,

우리 한민족은 일시적인 불행한 과거를 극복하고

불굴의 독립의지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이념으로 건국된 대한민국은

세계 역사상 유례 없는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낸 21세기 태평양시대에서

세계의 중심과 세계의 주역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개인의 자유를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여기며

자유의 바탕 위에서 세계평화와 인류의 공영을 추구함을 이상으로 하는 건국이념과 헌법정신으로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피와 땀을 아끼지 않는 위대한 지도자와 국민의 노력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요 민주주의가 꽃피는 나라로 발돋움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랑스럽고 감동적인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제대로 알림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과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만 나라가 정신적으로 바로 서고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지속된 발전과 번영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관을 달리하는 국사학자와 교육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체를 부정하면서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고

현재의 편향된 이념적 잣대로 과거를 재단하는 잘못을 범하는 것은

우리 청소년들이

자학사관에 빠져들고

계급투쟁론을 골자로 하는 전체주의 의식구조의

노예가 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습니다.

사대식민사관으로는 자주적 통일세대를 양성할 수 없고

다음 세대에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우리는 대한민국 역사 바로 알리기 국민운동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국민과 해외동포는 물론 세계인에게도 대한민국의 역사를 진실되게 알려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014 9 12

 

사)대한민국역사바로알리기국민운동 발기인 일동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