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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北 “괴뢰패당, 황선-신은미 마녀사냥 벌여” 지원사격

“공화국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 결코 죄 될 수 없어” 이석기, 자주민보 옹호까지

▲ 북한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은미씨 부부 ⓒ 오마이뉴스 기사 화면 캡처

서울 한복판에서 이른바 ‘종북토크쇼’를 벌여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교포 신은미 씨와 민주노동당 전 부대변인 황선 씨에 대해 북한이 “마녀사냥이 재현되고 있다”며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지난달 25일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또다시 재현되는 ‘마녀사냥’>제목의 글에서 “어떻게 해서나 진보세력을 말살하려는 괴뢰패당의 파쑈적정체와 극악한 동족대결적본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민족적망동”이라며 비난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매체는 “이들이 한 행동은 공화국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결코 죄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황선 씨에 대해서는 “2005년 만삭의 몸으로 우리 공화국에 왔다가 평양에서 출산한 그는 우리 여성들이 150일 동안이나 출산휴가를 받는 것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였다”며 “또한 ‘평양에 다녀온 그녀들의 이야기’ 등에서도 우리 공화국을 다녀온 여성들의 실제 소감과 내용을 보태지도 덜지도 않고 사실 그대로 소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야당 의원을 ‘북의 간첩’으로 몰아 철창 속에 집어넣으며 ‘종북당’을 해산하겠다고 날뛰는가 하면 저들에게 불리한 언론활동을 한다고 하여 ‘종북매체, 반국가매체’로 몰아 ‘자주민보’를 폐간시키려고 책동하고 있다”며 신 씨 등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검토를 두고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과 종북매체 자주민보 폐간의 연장선에서 감행되는 것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출처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