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6.1℃
  • 구름많음강릉 29.4℃
  • 흐림서울 25.8℃
  • 흐림대전 24.5℃
  • 흐림대구 26.7℃
  • 구름많음울산 25.4℃
  • 광주 23.9℃
  • 흐림부산 25.0℃
  • 흐림고창 24.1℃
  • 제주 25.1℃
  • 흐림강화 25.4℃
  • 흐림보은 24.3℃
  • 흐림금산 23.9℃
  • 흐림강진군 24.0℃
  • 흐림경주시 28.2℃
  • 흐림거제 26.2℃
기상청 제공

뉴스

홍준표 “통진당 자치단체장, 기초, 광역의원도 자격상실 청구해야”

“종북좌파가 진보 행세하는 시대는 끝났다”

▲ 홍준표 경남도지사 ⓒ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에 대해 해산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종북좌파가 진보로 행세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헌재의 압도적 결정은 방어적 민주주의의 의지 표명”이라며 “합리적인 진보정당 출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정리가 되었는데 통진당 이름으로 지난 지방선거에 당선된 자치단체장, 기초, 광역의원도 법무부가 일괄해서 헌재에 자격상실 청구를 해서 정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통진당 소속 지방의원은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1명) 등 모두 37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재의 정당 해산 결정서가 도착하는 대로 이들의 의원직 유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