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북한 특수군일 것5.18광주민주화운동자료총서 제17권 69-95쪽에는 윤영규(당시 42세, YMCA이사)가 “살육의 낮과 밤”이라는 제하로 쓴 글이 들어있다. 그는 광주사건으로 1년 6월의 징역형을 받은 후 1987년 ‘민주교육추진전국교사협의회’ 초대회장, 1989년에는 전교조 초대위원장을 지낸 사람으로 긴급조치9호 위반 등 화려한 좌파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글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들어있다.“항쟁 6일째 되는 날(5.23)이다. 계엄군은 끊임없이 교란작전을 실시하고 있었다. 계엄군 손에서 벗어난 광주는 계엄군에 의한 잔악상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광주세무서 지하에서 여학생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젖가슴과 음부가 칼로 난자된 시체였다. 얼굴 등이 칼에 찢겨져 알아볼 수 없어 교복에서 나온 학생증으로 신원을 확인했던 것이다. 그런가 하면 불에 그을린 시체도 여러 구가 발견되었다.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공수대들이 있다는 것을 서방지역에 있는 시민들로부터 들은 적이 있었지만 화염방사기의 사용이 사실로 목격된 것이다.”(85쪽)“무기를 반납한다는 것은 힘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 회수된 무기는 카빈총을 비롯하여 권총 M16소총 등 약 2천5
● 광주폭동의 가장 큰 미스터리는 2개연대의 무장에 해당하는 무기를 특수인력 600명이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광주시는 물론 전남 17개 시군으로부터 불과 4시간 만에 탈취한 사실과, 아시아 자동차에서 탈취한 4대의 장갑차를 능숙하게 몰고 다닌 사실이다. 이런 엄청난 규모의 작전을 이토록 정교하게 수행했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지휘부가 있어야 한다. 정규군을 가지고도 이런 작전은 수행하기 어렵다. 그런데 수시기록에는 지휘자가 없다. 1948년부터 불과 300명의 산부대를 지휘한 4.3반란 사건에도 기라성 같은 지휘자들이 즐비했다. 수사기록만 음미해도 무기고 탈취는 수많은 고정간첩들이 동원된 특수작전이었다. 그런데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에 바로 이를 뒷받침하는 증언이 실려있다. 이 증언은 김일성 종합대학을 나온 여교사가 했다. 1등을 하고서도 당간부 자식에게 기회를 빼앗긴 여학생이 오빠의 친구이자 ‘5.18공화국영웅’ 안창식의 빽으로 김일성종합대학을 가게 됐고, 그를 인연으로 하여 안창식의 내연녀가 되어 아이 둘을 낳고 살았던 여인이 증언의 신뢰를 더해주기 위해 부끄러운 과거까지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아래는 그녀가 ‘5.18공화국영웅’ 안창식으
-국군장교와 판검사는 무조건 사형에 처하고, 면장, 동장, 반장 등은 인민재판에 부친다(1950년 6월 30일 포고문, 출처: 정치범은 자수하라와 반동분자 처리지침) 2011년의 지금으로부터 61년 전, 1950년 6월25일, 스탈린-모택동-김성주(자칭 김일성)의 계획적인 기습남침에 의해 3년간의 동족상잔의 참혹한 전쟁이 대한민국의 영토에서 일어났습니다. 소련의 스탈린은 소련이 직접 싸우지 않고 중국을 내세우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기에 모택동과 한반도 전쟁을 개략적으로 합의한 후 김일성에게 중국 동의 조건부 한국전쟁 개시 승인을 했고, 한국전 개전 후에는 중국을 한국전에 끌어들이기 위해 필사적 노력을 했다.“6.25전쟁은 스탈린이 계획·감독하고 김일성과 모택동이 주연과 조연 역할을 한 스탈린의 전쟁이었다. 스탈린은 1949년 10월 중국의 공산혁명 등 변화된 국제정세에서 김일성의 남침의지를 이용해 참전이 예상되는 미국과 중국의 국력 약화를 기도하고, 중국의 대서방관계 개선을 저지하고자 했으며, 모택동은 통일을 달성한 중국의 위신을 과시하기 위해 참전했다”6·25한국전쟁은 김일성의 남침 흉계와 스탈린의 중국을 적극 이용한 세계전략 차원에서 발생한 전쟁이라고 말
1. 탈북자들의 증언 내용의 사실여부에 대해 1) 공수부대원들이 환각제를 복용했다고 북한에서 선전했다는 내용을 증언한 증언자가 5명이었습니다. 이는 통일부 자료들에 의해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2) 전두환이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고 명령했다는 말을 북한에서 들었다고 증언한 증언자는 1명이었습니다. 이는 통일부 자료들에 의해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3)유방을 도려내고 태아를 끄집어냈다는 동영상을 보았다는 증언자들은 5명이었습니다. 이는 통일원자료들에 의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4) 북한이 제작한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존재에 대해 증언한 증언자는 3명이었습니다. 이는 통일부 자료에 의해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5) ’님을 위한 교향시‘의 시나리오를 작성한 작가가 북한의 리춘구와 남한의 황석영이라고 증언한 증언자는 각 1명씩 2명이었습니다. 이는 통일부 자료에 의해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6) 북한에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언한 증언자는 3명이었습니다. 이는 통일부자료들에 의해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7) 북한 당국이 5.18추모대회를 해마다 전국적으로 거행한다는 것을 증언한 증언자들은 2명이었습니다. 이 역시 통일부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미망인 이희호 여사가 최근 인터넷 매체에 사실과 다른 글을 올려 김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만원(68)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 여사가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해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은 “지씨가 남북정상회담 때 김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차 안에서 터무니없는 밀담을 나눴다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글을 올려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지씨는 지난해 11월6일 인터넷 매체인 ‘올인코리아’에 올린 ‘친일파 김대중의 목에 걸린 ‘독도, 가시’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 전 대통령이 1989년 1월9일 일본 대사관에 마련된 히로히토(裕仁) 천황의 분향소에 참배한 사실을 지적하며 “일본에 약점이 많아 독도를 넘기려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지씨는 또 같은 글을 통해 “일본에서 발간된 책에 남북정상회담 때 김 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차 안 밀담 내용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파악했는데, 김 전 대통령이 ‘(김일성) 수령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김 총서기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