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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동맹을 깨부수는 막말을 하고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미 대선에 대통령 후보자가 되기 위해 막말을 내뱉고 있는 트럼프 만큼 표현의 자유를 구사하는 인물이 과거에 또 있었을까? 트럼프의 막말구사는 첫째, 미국의 국민들이 자유와 평화라는 이름으로 지구촌 각지에서 고귀한 피를 뿌리며 이루어낸 미국과의 동맹(혹자는 이것을 제국주의라 혹평하지만)을 파탄시킬 듯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나는 주장한다.

트럼프의 막말구사는 치밀하게 계산된 매사에 돈을 우선시하는 미국의 특별한 재벌 다운 수지타산에서 기인했다고 나는 논평한다.

미국은 지구촌의 도처 전쟁터에서 피흘리는 것을 감수하고, 애써 지구촌 곳곳에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우방(友邦)을 맺고, 한때는 반공의 선봉장으로 동맹의 동참을 강요하다시피 하였고, 지구촌의 경찰과 보안관 노릇을 당당히 해보여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지구촌 사람들에 열렬한 기립박수를 받았다.

주장의 근거는 과거 공산국의 맹주인 소련의 스탈린과 부맹주격인 중공의 마오쩌둥이 동북 아시아를 공산화 시키기 위한 혁명지원으로 김일성을 지원하여 김일성의 공산군이 불시에 기습 6,25 남침을 결행했을 때, 당시 트루먼 대통령은 곤히 잠든 새벽에 긴급보고를 받고 일어나 신속히 한국을 지원하기 위해 미군 출동을 명령했었다. 트루먼의 명령으로 한국을 전혀 모르는 미국 청년들은 한국에 왔고, 5만 명이 넘는 미군의 젊은이들이 죽어가면서 대한민국을 수복해 주었고, 주한 미군은 아직도 대한민국을 수호하여 전쟁이 없게 해주는 동안에 대한민국은 기적같이 번영해가고 있고, 미군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트럼프는 주한미군의 헌신적인 동맹국의 정치를 오직 재벌가답게 수지타산을 먼저 하고 주둔군에 대한 돈을 100% 지불을 선결로 해야지, 만약 동맹국이 미국이 만족할 주둔비를 내지 않으면 미군은 철수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서슴치 않고 있다.

그는 구체적으로 한국과 일본국을 거명하며 주둔비의 상향을 지구촌에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공갈협박적인 발언도 했다. 한국과 일본국이 만족할 만큼의 미군 주둔비를 지불하지 않으면 미군은 철수해야 마땅하고, “한국과 북한이 전쟁을 하더라도 그들만의 전쟁이지 미군은 개입할 바가 아니다.”또 “일본과 북한이 전쟁을 해도 미군이 개입할 바 아니다.”는 대통령 후보자로써 지구촌에 공개선언 하듯 주장하여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을 경악하게 했다.

트럼프같이 매사에 수지타산을 우선시하는 일부 미국인들은 소리쳐 “트럼프!”를 연호하며 지지성원을 보내고 있다 한다. 트럼프의 주장은 미국인의 혈세를 동맹국 보호에 부당히 낭비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박수를 받을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애써 쌓아 놓은 동맹정책을 트럼프는 일거에 없애버리는 위험천만한 정책을 내보이는 미국 대통령 후보자가 아닐 수 없다.

나는 트럼프에 항의적 질문한다. 지구촌에 자기 돈 몽땅 지불하고 강대국에 동맹이라는 미명(美名)으로 주둔군을 받아들이고 식민지 노릇하는 주권국가가 있다는 것인가? 상행위(商行爲)는 손해보지 않고 순익만을 보는 장사를 주장할 수 있지만,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미제국주의를 펼치는 정책일 때는 때로는 손해보는 경제지원도 할 수 있는 미국의 정책이 아니던가?

또 동맹국 주둔하는 미군이 동맹국에 요구하는 분담금은 1급 보안사항이지 대선 때 막말하면서 공개적으로 지구촌에 외쳐대는 사항이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만족할 만한 돈을 주면 주둔하고 싸워주는 미군이 용병이라는 말인가? 트럼프는 지구촌 자유평화의 경찰이요, 보안관인 미군을 만족할 돈을 주면 주둔하는 용병으로 보고 대통령 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아닌가. 미군은 동맹국을 만들고 미군을 주둔할 때는 지정학적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미군을 작전상 주둔하고 있다.

주한미군의 주둔의 첫 번째 목적은 나날히 팽창하는 중국군을 우선으로 다음에는 러시아를 견제하고 노리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략전술의 요충지, 즉 불침항모(不侵航母)같은 이익이 대한민국에 있기에 주한미군이 있다는 분석과 주장은 한국인들은 오래전에 파악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좌파 운동권들이 제아무리 “미군철수!”를 외치고 발로 엉덩이를 걷어차도 철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미군이 철수 할 때는 지구촌의 패권을 중국과 러시아에 내주고 철수할 때, 한국과 일본의 미군은 철군하는 것이라 분석은 이미 고전적인 분석이다. 미국은 오히려 불침할모와 같은 대한민국에 높은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정도 있다.

그러나 트럼프는 한국과 일본국이 부당한 분담금을 내밀며 마치 무임승차하듯 미군의 군사력의 보호흫 받으려 교활히 획책하는 모습으로 맹비난을 해대고 있다.

미국 대통령이 되기위해 트럼프가 표현의 자유로 지껄인 공약같은 정치구호에는 다음과 같은 불행이 찾아 올 수 있다고 나는 분석 주장한다. 첫째, 주둔비를 상향 지불하지 않는다면 미군은 한국과 일본국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주장에 가장 환호할 나라는 북핵을 가지고 언제 한국과 일본국에 기습 발사하여 전쟁을 개시할 북한이 다. 또 트럼프의 선언에 내심 대환영하는 나라는 중국과 러시아라고 나는 분석한다. 목에 가시같은 미군을 한국과 일본국에서 철수하게 만드는 충성동이 같은 트럼프를 위해 건배를 자청할 일이다. 과연 트럼프는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듯, 누구를 위해 미군철수를 외쳐대는 것인가?

한국의 혹자는 동맹국에 대해 돈만 보는 트럼프의 수지타산적인 정책에 부아가 나서 이렇게 주장했다. 트럼프같이 돈만 아는 미국인들에 의해 트럼프를 美대통령으로 선택하게 된다면 한국과 일본국은 차제에 먼저 미군을 내쫓고 자주독립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또 트럼프를 만약 미국 대통영으로 선택하는 미국인들은 로마제국이 망할 때의 국민과 하등 다를 바 없다는 혹평이 지구촌에[ 난무하고 있다.

미군에 의해 원폭을 두 발이나 맞아 영원한 고통의 기억이 있는 일본국은 트럼프의 주장대로 돈 때문에 미일동맹이 붕괴 된다면 이제 독립국가로서 황군시대(皇軍時代)를 부활 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나는 트럼프같이 표현의 자유로 지구촌의 미국 동맹국들에게 건배사를 하나 권장하고 싶다. 일제히 술잔을 들어 한 사람이 트럼프를 의미하여 “돈 때문에 친구를 배신하는 트럼프는 가라!”나머지 인사들은 합창으로 “가라!”를 세 번 외치기를 바란다. 돈 때문에 친구인 동맹에 배신을 때리겠다는 트럼프에 대한 저주의 건배사이다.

가정이 망하려면 망종(亡種)의 자식이 나오고, 대제국이 망하려면 역시 망종이 출현한다는 것은 동서고금의 진리같다. 트럼프를 향해 일부 미국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연호하듯이 한다는 것은 지구촌의 경찰이요, 보안관이라는 미국에 구정물을 퍼붓는 격이라 나는 주장한다. 지구촌의 경찰과 보안관은 석양에 초라히 말을 타고 사라져야 한다.

끝으로, “미국을 망치고, 동맹을 망치는 망종은 가라”이다. 오는 대선에 미국의 유일한 활로는 미국을 더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여성 대통령이 등장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남녀 평등의 민주화 본산같은 미국이 한국 보다 늦게 여성 대통령이 등장하는 것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 미국 국민들은 대오각성하여 미군 주둔비의 수지타산으로 동맹국을 외면하겠다는 트럼프는 지구촌을 염려하는 통 큰 정치인이 못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트럼프는 대통령 보다는 막말이나 즐기면서 자신의 사무실이나 집안에서 남몰래 손가락에 침 발라 수지타산의 돈이나 세면서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돈많은 인재로만 생각해야 할 것이다. 지구촌을 자유와 평화로 경영할 인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




이법철(이법철의 논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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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 성명서] 김정숙의 인도 관광지 유람, 철저히 조사하여 의법처리하라! [대불총 성명서] 김정숙의 인도관광 외교참사, 철저히 조사하여 의법 처리하라! 외교부와 문광부의 국정감사장에서 여당의원들의 공개로 문재인 전대통령 부인 김정숙이 2018년 10월 인도 방문과 타지마할 관광에 대하여 김정숙의 버킷리스트가 빚은 외교참사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당시 김정숙의 외유성 해외순방 행태를 비판한 중앙일보에 대해 청와대는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하고 상고도 포기한 바 있다. 문정권의 비호로 지금까지 가려져 왔으나, 정권교체 후 여당의원들의 집요한 노력으로 진상이 밝혀지고 있다. 본 건은 2018년 10월 인도에서 신라 김수로왕의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과 인도의 가장 큰 디왈리 축제에 한국의 문체부 장관을 인도의 관광차관이 초정하였으나 김정숙이 끼어들어 문제가 발생했다. 첫째, 김정숙이 참가한 것은 당시 청와대가 밝힌 대로 먼저 인도 총리가 김정숙을 초청한 것이 아니라 청와대의 뜻에 따라 외교부가 김정숙 참석을 희망했고, 인도 측에서 초청장을 보내왔다는 것이다. 문정권이 거짓으로 국민을 우롱한 것이다. 둘째, 김정숙 순방관련 예산 4억원의 예비비 사용 신청 하루 만에 국무회의 의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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