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 (수)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1.2℃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1.5℃
  • 구름조금울산 4.5℃
  • 맑음광주 0.0℃
  • 구름조금부산 5.0℃
  • 맑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5.4℃
  • 맑음강화 -4.7℃
  • 흐림보은 -1.0℃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4.1℃
  • 구름많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불교소식

대불총 6월 정기법회 봉행

6월 25일 한강수상법당에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6월 25일 한강수상법당에서 6월정기 법회를 봉행하였다.

법회는 김홍래 공동회장(전 공군참모총장/전 성우회회장)의 주관으로

지도법사 법철스님의 법문으로 진행되었다.

김홍래 공동회장은 아래요지의 인사말이

있었다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당시 전투원을 참전시켜 희생을 무릅쓰고 한국을 위기에서 구해준  참전국들과 6.25 전투에 참가한 우리 선배들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특히 정부에서는 참전국가들에 대한 행사 등을 통하여 감사를 표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여기에 우리 국민들도 이웃에 계신 참전유공자가 여러운 생활을 하는 분이 계신지 않는지 살피고 도웁는 일이 국민으로서 중요한 일이며,

대불총의 금년 사업목표인 "나라 사랑 한마음 운동"에 힘을 보태는 일 이 될 것이다.


법철 지도 스님의 법문요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달마스님을 통한 우리 현실의 조명>


달마스님은 향기국의 후궁의 아들로 세째왕자로 태어났으나.

빼어난 능력으로 세자로 부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출가를 하였다 한다.


달마는 "경전과 선" 공부에 정진하여 깨우치게 되어

부처님 다음으로 많이 불려지는 덕망을 얻게 되었다.

달마 자신은 경전도 많이 배웠으나

선을 강조하였다.

허례허식을 버리고 깨우침을 통하여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달마는 중국에 포교를 결심하고 중국대륙에서 포교를 하였으나,

당시 경전 중심의 중국불교와 갈등으로 황제(양무제)와의 만남에서 인연을 쌓지 못하엿다


달마의 선위주 불교는  기존의 형식주의 중국불교와 상충된 결과가 되었다.


당시 많은 사찰을 짓고 많은 탑을 쌓아 불교의 교세가 번창하고 있는데 기득세력이 놓을리 없었다.

인도의 중이 불사에 반대하는 꼴이 되니 불사에서 떨어지는 콩고물이 없어지게 되는 것 또한

기득세력이 달마를 미워하는 큰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염불보다는 잿 밥이라는 것이 과거에도 있었나 보다!


달마는 중국포교는 인도 사람으로서는 포교의 한계를 느끼고 중국제자를 길러서 중국포교를 결심하고 숭산의 자그만 토굴에서(지금의 소림사) 9년간 때를 기다린 끝에 "혜가"라는 젊은 승려가 제자가 되기를 청하여 중국의 선종의 시작이 되였다.


달마는 제자 혜가를 얻는 과정과 독살된 후의 일들이 불교계에 유명한 일화가 되고 있다


혜가 승려가 찾아와 제자가 되기를 청하였으나 달마가 응답이 없자

혜가는 칼로 자신의 좌측 팔을 잘라내어 의지를 보임으로서 달마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였다

또한 혜가는 "제가 지금 마음이 불안합니다"라는 질문에

달마는 "그 마음을 보여 봐라!"는 말로서 혜가에게 확신을 주었고.

이어 다음의 법문으로 혜가를 깨우치게 하였다.


外息諸緣 외식제연  內心無喘내심무천 心如墻壁심여장벽  可以入道가이입도........ 
밖으로 모든 인연을 끊고, 안으로 갈등하는 마음이 없어,마음 움직이지 않는 벽과 같아야
가이 도에 들어갈 수 있느니라.

이것이 중국 뿐만아니라 한국과 일본에서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선종의 시작이며

중국소림사의 시초이다.


그러나 결국 달마는 기득세력에 의해 독살되었으나 3년 후 송운이라는 관리가 해외 출장 후 귀국길에서

(파미르고원) 작대기에 신발한짝을 메고오는 달마와 인사를 나눈다.

황제가 이 보고를 받고 관을 열어보니 시신은 없고 신발 한짝만 남아있었다는 부활론이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할까?


우리에게도 고려말 불교의 부패와 타락으로 이조시대에는 가장 천민의 신분이 되고 ,

도성출입도 못하고, 산중 불교가 되고 말았다. 


지금 대한민국의 승단의 모습은 어떠할까?

우리불교의 전통인 호국불교는 잘 계승되고 있나?  반대로가는 이들은 없는가?


재가불자들도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법륜이 돌아가는 신앙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란다.



대불총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육군소장 공지사항


1.6월3일 충북지회 충북지역 호국위령대제 봉행

    (충북지도 법사 천강 용호사 주지 주관)

2.6월 11일 동성애 규어 축제 및 반대규탄 집회 실시

3.6월 14일 대불총 2016세미나 실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 프레스센터 19층

4.6월 20일 "뮤지컬 전우" 공연 / 사)문안연

        강남구의회 대강당/ 강남구청 지원

6.6월 24일 통일한국 국민대회 / 시청앞


예정사항

1. 7월 15일 14시~17시 전주 강연회

       - 장소 : 웨딩 팰리스 (덕진구 백제대로 547)

                                                              2. 7월 법회 :  휴가 기간으로 휴식

                                                                                 14시 부터 기 수련 만 실시

                                                              3. 대불총 연수 8월 27일 ~28일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