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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2016 연수회

2016. 8. 27~ 28 치안산 명주사/고판화 박물관에서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8월 27일 ~28일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명주사(고판화 박불관)에서

2016년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연수회는 본회, 각지회(대구,대전,부산,강원,경기,충북,전북)의 임원 위주로 80명이 참석하였다.


 대불총 연수는 본회와 지회의 소통과 친목을 가장 큰 덕목으로 하여

입제식을 시작으로 대불총이 그간 실시한 사항과 향후 주요 사업진행 내용에 대한 보고,

각지회의 활동보고 및 향후 사업, 지도스님들의 법설, 향후 대불총 사업에 대한 토론

초빙강사의 강연, 기수련, 명주사의 고판화 박물관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회의 불교의식은 입제식 부터 시작하여

2일차 아침예불과 회향법회를 봉행하였다.


대불총 박희도 회장의 입제식

인사말 요지.


대불총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불교도의 결사체로서


어려운 여건속에서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지회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현 사회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인터넷에서 주요하게 거론되고 있는

'그림자 정부'론에 대하여

이러한 '그림자 정부론'이 회자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국가의 현상이 위중함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대불총이 한층 더 분발해야 할 이유가 될 것이라 하였다.



대불총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육군소장은

대불총 보고를 통하여

대불총의 10년간 실적과 향후 중점사항

그리고 사드배치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부터 실시하고 있는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과

같은 맥락에서 실시되고 있는

' 불교계 일부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 활동"

책자 발간에 대한 취지와 불교계의 정화를 위한

'코삼비 운동"에 지회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였다.




다음은 지회의 활동보고 순서로 이어졌다

금번 연수는 숙소의 제한으로 지회의 참석인원을 통제함으로서 지회의 많은 회원이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대구 지회는  최문수 지회장이외에 3명의 인임원이 참석하였다.

대구지회는 매월 마지막주 정기법회를 실시하여

108성지 순례  지난 7월 동학사를 시작으로 3년후 제주도에서 회향을 계획이다.

또한 사드배치와 관련 성주군의 배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다각도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있게 발표하였다.


또한 지도스님 사찰에서 운영하고 있던 지회의 사무실을

8월 29일 부터 대구시내에 사무실 개소한다고 공지하였다.


 

대전지회는 송두영지회장이 건강상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고

재원 지도스님, 수석부회장, 사무총장, 여성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대전지회는 매주 일요일 지도스님이 주석하시는 청우사에서 법회를 갖고

대불총의 활동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으며

최근의 주요논지는

'불교계 일부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 책자보급과 코삼비 운동

그리고 '나라사랑 한마음운동'이라고 사무총장이 발표하였다.


부산지회는 주시돈 지회장 대리 외

임원과 여성회원들 중심으로 참여하였다 .


부산지회는 당면과제인 지회장 공백을 조속한 시일내에 지회장을 선출하고

제1의 불교도시에 걸맞는 조직편성에 중점을

둘것이라고 ....




강원지회는 김영안 회장 대리가 참석하여

지회장이 오랜동안 신병으로 지회의 활동이

둔화되어

새로운 편성이 요구되어 

뜻에 동참하고 활동적인 스님 한분을

지도스님으로 추천하였다.





경기지회는 임선교 지회장 외에 7명의 임원이 참석하였다.

경기지회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서울에서 본회와 함께 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며

지난 부처님 오신날에는 21개 지부별 법회를 봉행하였다.


불교산악회를 매월 3주차 일요일에 등반을 하고

산 정상에서 국태민안의 발원문을 낭독하여

등산객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6월 16일에는 3군사령부 법당에서 전몰장병(UN군 포함) 추모법회를 가졌다.



충북지회는 조용현 지회장과 천강 지도스님 그리고 임원 들이 참석하였다.


충북지회는 충북지역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위령제를

천강 스님이 주석하시는 청주 용호사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역내 호국불교 정신을 중심으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을 전개할 수 있는

중심사찰을 발굴 중에 있으며

이후에는 호국불교정신 고양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



전북지회는 대불총 지회 중 가장 늦게

지난 7월 15일 전주에서 김영동지회장, 조성희 사무국장이 중심이되어 창립되었다.

김영동 지회장은

우선 각지역별 임원과 회원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지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복안을 발표하였다



김재원 대전지회 지도법사( (사)생활불교이사장)/청안사 주지/전공군군종감/ 박사 : 호국불교사상


재원스님은 '나라사랑 호국사상'이란 주제로 법설이

있었으며 주요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작금  사회일각의 부정의한  세태에 대하여

원각경의 한구절을 제시하였다.


'개개인의 마음이 청정하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깨끗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깨끗하여 지면 국가가 깨끗해 진다"


2. 호국불교 사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호국 삼부경을 근거하여 '정법사상, 자비사상, 평등사상이라고 제시하였다.

    - 정법사상이란 인과응보의 원리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다.

    - 자비사상이란 애민, 애족하는 것이다.

    - 평등사상이란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한 것이다.


3. 호국불교란 개인과 가정, 사회와 국가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다,

    인왕경에 이르기를

    - 국민화합이 안되면 불신사회, 분열과 갈등이 팽창하고

    - 국론통일이 안되면 이념갈등과 혼란으로 망국이 되고,

    - 법질서가 무너지면 편파적 판결이 나오고

    - 성자가 없으면 종교가 제구실 못하게 된다


4. 나라가 망할때 나타나는 사회악 7가지

  (인도 간디)

     - 원칙 없는 정치, 노동없는 부,

       양심없는 쾌락,     인격없는 교육,

       도덕없는 상업, 인간성없는 과학,

       희생없는 종교


5. 북한에 대한 잘못된 정책 등

   대불총 회원들에게 진정한 호국불교 사상에 대한 법설이 있었다.


원본참조

http://nabuco2.mediaon.co.kr/mybbs/bbs.html?mode=view&bbs_code=comm7&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72918

  

청강스님 : 충북지회 지도법사

               청주 용화사 회주


스님은 대불총 회원들의 바른 자세를 위하여

신/信. 혜/慧. 정 /正. 사/事 를 강조하였다 


신/信은 모든 것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드림

혜/慧는 빛과 같은 밝고 많은 정신.

정 /正은 정법으로서

    - 모든 것을 내려놓은 줄 아는것

    - 하심/자신을 낮출수 있는 마음 이다.

사/事는 매사를 치우침이 없이 공명정대하고

     바르게 하는 것이다.



대불총의 중점사업인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과

이에 부응한 불교계의 일탈된 문제들에 대한

정화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특히 일탈승려들의 문제와

그 실례의 일부로 비쳐지는

해인사 선거 부정을 고발한  승려가 자살한 것에 대하여 뉴스에 보도되고 있는 내용 설명과 비판이 있었다.



끝으로 대불총이 지난해 부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에 대한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본 내용은 6월 14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세미나를 실시하고 각지회를 순회 강연할 내용중의 일부로서

지회 강연회에 앞서, 지회의 임원들이 이 내용을 사전 숙지하고 지회의 강연회와 캠폐인을 효율적으로 실시

하기 위하여 부족한 연수기간을  조정하여 실시 되었다.

금일 강연은 4가지 세미나 주제중 2가지 만을 실시고  2가지 주제는 자료집에 부록을 첨부였다.


1주제  정천구 박사/서울디지털 대학 석좌교수의

   "국가의 정체성과 바른 용어 사용의 중요성"의

    주요 요지


1.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서 국가의 틀은 당연히 민주공화국에 마추어져야 하며 그렇게 되어있다.

그러나 언제부터 인가, 그 틀이 상당부분 훼손이 되어 있다.


정확히 표현한다면 반대한민국적 틀로 바뀌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훼손된 부분을 복구시키는 것이 지금에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에 기본이 되어야 한다


2.정체성을 지키기위해서는 바른 용어의 사용이 중요하다.

   아름다운 대한민국과 " 헬(지옥)조선"

   세계가 인정하는 잘사는 나라를 지옥의 나라로 각인시키고 있다.

   경향신문 컨설팅업체 '아르스프락시아'가 인터넷을 검색하여 해설한 것을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 취업/청년 문제를 지옥의 핵심으로 헬조선에서는 취업이 불가능

   - 군대에 끌려가 살고 남녀관계에서 미개한 현상들을 헬조선의 미개한 국민이기 때문

   - 기득권이 주입한 애국심을 비판하고 헬조선에서 탈출해야 한다

   - 모두 국민이 미개하다는 인식. 교육과 차별 등이 원인


   정상적인 국민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발상이랄 수 있다.

   이러한 일들이  반 대한민국적 프레임 속으로 가치판단을 유도를 위한 행위의 일환으로 본다


   이러한 것에 현혹됨이 없이 자유민주적 가치를 판단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2주제  이 두호 '만해 한용운 선사'연구가

   "님의 침묵과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의

    주요 요지


주요내용은

-님의침묵 시의 함의,

-만해선사 사상의 왜곡현상

-남의 침묵이 보내주는 메시지로 요약된다


만해 한용운선사는 독립선언을 한 33명 중의 한분이며 끝까지 변절하지 않은 유일한 분이다.

그 분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 또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의 일부일 수 있다.


그러나 선사의 애국사상이 바로 전달되지 않는 다면 반대의 효과가 나타날수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


중요 부분은  한용운 선사의 평등사상을  왜곡시키고 있는 현상에 대하여 지적이다.


선사의 평등사상은 불교의 평등사상으로서

이것은 누구나 부처님의 말씀대로 정진한다면

부처님과 같이 해탈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인간의 정신계를 도외시하는 유물사관적 평등사상을

글자가 같다하여

정신마저 동일시 하는 것은 잘못이며

이것을 잘 알고 있는 일부 승려와 불교계학자들이  왜곡시키고 있는 것은 그 저의를 의심하게 하고 있다.


만해선사의 시 <님의 침묵>은 일제하에 가장 절실했던 시대정신 인 "독립"을 위한 메시지였다.

그렇다면 지금 분단된 한국의 시대정신은 무엇일까?

당연히 통일이 될것이며,

통일의 방법은

그분의  불교적 평등사상과 불교의 이념인 자유, 평등, 자비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적 통일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연수회에 특별한 시간으로

1. 국내에서 유일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견학

2. 기 수련(대불총 지도위원 김상배 회장 지도)을 실시하였다.





박물관 견학은 명주사 주지 선학스님이

안내와 설명으로


불교예술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명주사의 고판화 박물관은

그 역사는 짧으나

국보급 판화 뿐만 아니라

불교는 물론 천주교 등 종교와 관련된

국,내외 작품을 다수 조장하고 있어

매년 인사동 또는 국립박물관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