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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 11월 정기법회] 보시의 최고의 가치 "무외시無畏施"

2016. 11. 26 한강수상법당에서 송재운 동국대명예교수 법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11월 26일 10:30시에

한강시민공원 강변에 위치한 한국 유일의 한강수상법당에서 11월 정기법회를 봉행하였다.


이날 법문은 특별히 동국대명예교수이며 대불총 공동회장인 송재운 박사가

"무외시"에 대한 법설을 하였다.


본 내용은 지난 10월 말 대불총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한

"김영란법 본질을 알면 깨끗하고 밝은 사회가 보인다-원제목 무외시"에 대하여

회원들의 강연요청으로 실시되었다.


법회는 천수경 봉독(전에는 법회전에 하였으나, 금번 부터는 법회 시간에 봉독), 국민의례,  불교의식,

회장 인사말,  송재운 박사 법설,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의 인사말 요지

국민의례에서 함께 제창한 애국가 4절 "충성"의 맹세는 사회적으로 어지러운 이때에 새롭게 와 닿는다.

지금 국제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의 의혹이 제기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법치국가에서 수사중인 사안을 가지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선동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우리는 나라를 지켜야 한다.  국가를 어지럽히어서는 안된다.

촛불의 인원보다는 말없는 호국세력이 더 많으며, 우리 국민은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다.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 

지금  종교인들에게 절실한 덕목이 될 것이다.



송재운 박사 법문 요지

제목 무외시 (無畏施)


흔히 불교를 깨달음의 종교라고 한다.

조계종은 '간화선(看話禪)'을 통하여 깨닮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깨닮음은 철학적 범주에 속하므로 이것을 너무 강조하면 불교의 종교성을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재가불자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 중요하다


이것이 6바라밀이다

바라밀이란 뜻은 현세에서 이상세계(차안에서 피안으로)로 가는 길을 말한다

이것의 완성을 무상정등각 이라고도 하며, 이것을 달성한 사람을 보살이라 한다


바라밀을 위해여 6가지를 실천하라는 것이 6바라밀이며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  6가지로 구분한다


이중에서

보시는 준다 또는 베푼다의 뜻으로 불교의 핵심이다


보시를

재보시 - 재물을 베픔,      법보시 - 부처님 말씀을 전함  그리고 무외시로 구분한다


 "무외시(無畏施)란 보시의 본질적 가치를 말  한다

베품에 있어 베픔의 자체를 인식하지 않고 베프는 것- 이것을 무주상보시(無主 相布施)라고도 한다.


따라서 보시는 

주는사람,   주는 물건,  받는 사람이 깨끗해야 한다.


베품에 있어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해서도 안되며

받는 사람도 순수하게 받아드려야 하고

오가는 물건도 깨끗해야 한다.  도둑질한 것을 남에게 주는 것은 보시가 아니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불교도들이 심신을 수련하여 청정한 마음을 갖아야 한다.

그래서 석굴암 부처님의 미소와 같은 자신의 상을 만들어야 한다.


또 보시는 '마중물'(샘물을 퍼올리는 펌프에 붇는 물)을 한바가지 부으면

무한히 많은 물을 퍼올리는 것과 같이,

보시는 보시 이상의 많은 복을 지으는 것이다.


부가하여 아래의 내용을 첨언하였다.

기복신앙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종교란 복을 비는 마음에서 출발하였다

예로서 자식이 잘되라고 비는 마음, 이것은 인간의 근본적이고 순수한 마음이다.

이것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것은 과도한 평가는 아닐까?


또한 인과응보란 말이 있다 ,     따라서 인연을 잘 맺는 것은 중요하다. 

대불총의 회원으로서의 인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인연을 잘 맺어야 한다.


대불총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 장군의 공지사항 내용


1. 10월 29일 대불총 10주년 기념법회를 천태종관문사에서 봉행

    - 전두환 내외분 참석 격려 : 인연의 중요성을 말씀

2. 11월 19일 서울역에서 거행된 보수단체 시국집회에 대불총 참석

    - 국정운영은 반드시 법치국가에서 법에 의한 판단과 조치,

    - 인민재판식 군중동원을 이용한 국정혼란은 지양되어야 한다.


3. 11월 23일 대불총 강연회- 전쟁기념관에서

    구 소련 붉은 군대가 우리민족에게 저지른 만행 중심

   - 독립군단을 유인하여 전멸시킨 자유시 참변

   - 소련군 만행에 비폭력 집회를 실시하는 학생 들을 학살한 "신의주 학생의거"

   - 연해주 거주 동포를 불모의 땅 중앙아시아로 이주 시킨 스탈린의 만행

   * 우리는 어떤  한마음을 찾을 수 있을까?


4. 11월 25일 대불총 포럼 - 대불총 지하 회의실에서 70 여명 참석

    - 조선 공산당에게 암살당한 "백야 좌진 장군 정신 선양"


5. 11월 30일 대불총 대구 강연회 실시 예정

6. 12월 3일  14시  여의도 국회사당 앞 애국단체 집회

   


 


경기지회 안산지부 이동익 지부장과 주)갤러리리니에 전승훈 대표에게 대불총 뱃지 수여


처음 오신 분들  기념사진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