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5일 배제 대학교에서는 건국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동상 제막식이 거행 됬다. 행사에는 "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회 회장 강영훈 전총리, 이경식선생, 이주영 교수등 임원 및 회원 과 정동교회 신도 등 100여명과 전주이씨 종친회, 건국60년 기념사업회 김진현 회장, 자유시민연대 유기남 회장 등 애국단체 대표, 배제대학 교수 및 학생 등 300여명 참석하였다 ▶ 총동창회 송희영 회장은 공적 보고에서 이 대통령의 모교사랑 하시는 마음으로 인하여 본캠퍼스가 탄생하게 되였고 이를 기리는 마음으로 제막식을 갖게 되였다한다. 본래 1987년 처음으로 이자리에 동상제막을 하였으나 시대적 상황으로 내려지고, 복원되고 다시 내려지는 우여곡절을 격은지 10년 이지난 오늘에 다시 제막하게된 경위와 배경의 설명이 있었다. ▶ 정순훈 총장은 식사를 통하여, 평생을 건국을 위하여 바치신분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수난을 당한것은 이분의 정신을 지켜주는 중심세력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으로 향후 배재대학이 이 역할을 할 것을 선언하였고 본 동상을 잘 지켜나갈것도 공언하였다. ▶ 제막행사장에는 예회없이 10여명의 운동권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반대를 주장하는 모습도 있어 참석자들이 분개하는 분위기 또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었다. ▶ 서울에서 참석한 기념사업회 및 정동교회 회원들은 귀경 후 현충원 이박사 묘소에 참배를 하였다. 이자리에서 비석의 교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현재 서워진 비석은 "우남 이승만 초대대통령"으로 표기되였다. 이것은 제작당시에는"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제작되였으나, 당시 김대중 정부가 "건국"이란 단어를 "초대"로 변경시키도록 강요하여, 건국 대통령으로 제작된 묘비 아래 묻어 놓고, 그 위에 새로 제작된 초대대통령으로 표기 한것을 설치하였다 한다. 따라서 정권이 바뀐 지금에는 묻혀있는 것과 교체해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의 행사는 건국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그 의미가 특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