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7년 4월 29일 13시
대전지도법사 김덕수 재원스님<(사)한국생활불교 이사장>이
불사한 "불이선원" 준공 기념 및 대불총 4월 정기법회를
논사 계룡산 "불이선원"에서 봉행하였다.
법회에는 인근 사암연합회 스님을 포함한 20여 분의 스님과
대불총 대전지회 회원 및 대불총 본회 임원 및 회원 3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본 불사는 현재까지 사용하던 유성에 위치한 청우사가 도시계획에 포함되어
부득이 현위치<논산시 상월면 상도리 23-6 / 금강대학 옆)로 이전하게 되었다.
재원스님은 법문에서
공덕이 없으면 복을 받을 수 없다
공덕은 정업의 덕을 쌓아야 한다.
공덕 중에서 법보시는 삼천대천세계를 장엄하는 것 보다 크다고 하시었다.
지금, 법을 전하는 법보시가 매우 중요한 때 이다.
우리나라의 분단과 갈등의 현상도 국민의 업이다.
일심이 청정하면 다심이 청정하게 되고
다심이 청정하면 국토가 청정하게 된다.
불이사상의 근본 또한 다르지 않다.
박희도 대불총회장의 격려사 요지
김덕수 재원스님은 군법사 1기생으로 5분의 스님 중 한 분으로
군대내에 불교의 기반이 전무한 상태에서 가진 고초를 겪으며
군 불교를 위하여 노력하시어 현재와 같은 여법한 군불교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특히 6군단 군법당 건립을 비롯한 수많은 군 사찰 불사를 하였으며
육군 군종활동의 최고의 수장인 육군군종감(육군대령)으로 군 정신전력 강화에 헌신한 공로가 매우 크다
전역 후에는 사)한국생활불교를 창립하시어 현재 많은 사찰과 60여 분의 스님등
불교의 생활화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계신데 대하여 존경을 표시한다.
또한 대불총의 대전지회 지도법사로서
타 지회의 모범이 되는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것에 감사를 드린다.
작금의 어지러운 사회 현상은
부처님의 말씀을 잘 따른다면 최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부처님의 이념이 민주주의 이념과 동일한 자유, 평등, 자비 사상이므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이상을 구현하는 것이란
확신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