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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깊이 우려한다

대한민국에 동맹국에 대한 신의가 있는 국민들이 산다면, 美,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방한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대환영해야 옳을 것이다.

한-미는 과거 6,25 전쟁 때 침략자 국제 공산주의자들을 내쫓기 위해 함께 피를 뿌리며 싸운 혈맹이다. 미국은 혈맹에 변치 않았지만, 한국 일부 국민들은 무섭게 변질되어 버렸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는 일부 국민들은 한켠으로 깊이 우려하고 있다. “달라스의 케네디 대통령같은 흉변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공동 집필하고 유포한 공산당 선언의 서두에 등장하는 ‘유령’이 대한민국에 떠돌아 전성시대를 열어가듯 보인다.

유령의 근거는, 민주주의라면 무조건 좋아하고 선거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몰표를 던지는 일부 국민들을 이용하는 공산주의자, 사회민주주의자들은 오래전에 전략을 바꿨다. 그 전략에 기만당해 일부 국민들은 사회주의자들에 총선과 대선에 승리하게 하면서 민주주의를 위한 선거를 했다고 자축하는 것이다.

미군은 처음 대한민국에 왔을 때는 미 24군단장 하지 중장이 일본군을 쫓아내고 대신하는 또하나의 점령군으로 진주해왔었다. 주장의 근거는 하지 사령관의 첫 포고령에는 점령군 사령관 하지 장군의 명의였던 것이다.

하지만, 미국정부는 미국 총독이 아닌 일제 식민지였던 대한민국을 독립국가요, 동맹국으로 대우해주었다. 미국식 자유민주적인 선거로 대통령을 뽑는 정치판을 만들어 준 것이다.

대한민국은 미국식 민주주의를 시작했지만, 북-중-러의 국제공산당은 동패가 되어 진품과 가짜를 뒤섞어 혼란을 주는 악덕상인처럼 자유민주속에 사회민주를 심어 한국인들을 현혹시키고 기만해오고 있다.

일부 사회민주화를 위해 무장투쟁까지 배후 선동하던 정치인들의 정체를 모르고, “모든 민주화는 같은 것”이라 일부 국민들은 오판하고, 대통령 등 정치인을 국회의원 등으로 선택해오고 있다.

일부 국민들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여러 차례 내심 사회민주를 신봉하는 자들을 선거로써 선택하여 미국을 증오하는 붉은 세상으로 만들어갔다.

주장의 근거로 과거 대한민국 국민의 하나가 강연자(講演者)로 초청하여 연설차례의 시간을 기다리는 주한 미대사 마크 리버트를 문구용 칼로 목과 팔 등을 “죽어라!” 난자한 사건이 힌국 사회에서 벌어졌었다. 세계는 경악했다.

범인은 사회주의자로 한국에서 골수파로 활동하고, 생쥐 곳간 들락이듯 북을 오간 흉한(兇漢)이었다. 그는 만약에 한국이 적화되면 혁명열사로 대우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한 혁명열사를 모방하려는 사회민주의자는 또 한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고대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북-중-러에 충성하여 흉변을 일으킬 수 있는 자들에 대해 깊은 우려와 예방에 나서야 마땅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곧바로 사회민주주의를 위해 혁명이 시작된다는 예상이 항간에 지배적인 여론이다.

근거로 국내 진보 좌파들은 광적으로 평택 미군부대에 가서 “미군철수를 외치고 몸싸움을 시도한지 오래”이다. 또 국민을 선동할 수 있는 이슈가 있거나 날조하여 결론은 미군철수를 위해 투쟁을 해온다. 지난 촛불시위가 일어나 정권을 잡게 한 직후 일부 촛불시위자들은 미대사관을 포위하는 반미 시위를 연습하듯 두 번째 해오고 있다.

이제 좌파들은 투쟁의 마지막 단계인 무장투쟁을 감행할 수 있는 혁명단계에 도달했다고 분석의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한국사에 과거 사회주의자들은 무장투쟁을 연속적으로 감행했었다. 제주 4,3 무장투쟁, 여순반란 무장투쟁, 대구 10월 폭동사태, 지리산 남부군 무장투쟁, 특히 5,18의 무장투쟁도 광주를 넘어 대구, 부산, 서울로 요원의 들블처럼 번져 나가기 위해 진력했었다는 항간의 주장도 있다. 그 들불같은 무장투쟁이 번지는 것을 목숨바쳐 막은 군경(軍警)이다. 그날의 군경에게 기립박수를 보내자.

대한민국의 군경(軍警)을 버스로 깔아 죽이고, 총살하는 민주화 운동이 도대체 무슨 민주화 운동이냐?

文정부는 과거 인민재판과 근사치한 적폐청산에 신명이 난 듯하다. 마치 신문고(申聞鼓)를 운영하듯 적폐청산에 대한 고소, 고발을 국민에 유도하고, 충견같은 일부 언론과 일부 사법부가 단죄를 하는 것이 과거 인민재판과 비슷하다는 항설인 것이다. 촛불을 들고 한국사회의 정의를 부르짖고 실천하는 운동은 좋다. 그러나 촛불시위를 마오쩌둥이 행한 홍위병 운동같이 취급한다면, 촛불시위는 초심을 잃은 권력자의 주구노릇으로 비판받는 위치로 전락할 수 있다.

文대통령은 과거 어느 대통령 보다도 국정원 폐지에 운동한 사람이다. 국정원 폐지는 북의 김씨 왕조가 대를 이어 으르렁 거리며 주장해온 것이다.

국정원 국내부서는 북의 독침간첩, 소음기가 있는 권총으로 이한영을 암살한 자 등 북의 암살분자들을 사전에 체포하기 위해 헌신하는 전문요원들이다. 그 북의 암살자들이 마음놓고 활보하고 공작하는 세상을 열아주기 위해 국정원 국내부서 폐지인가? 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는 과거 어느 대통령의 방한 보다도 사전예방의 국정원의 사전예방적 차원의 노력이 절실한 데, 文정부는 손 놓고 있는 것 아닌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때에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반미의 친북 좌파들이 총궐기하여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육탄으로 돌격하듯 시위를 하려 한다”는 항간의 여론이 충천하듯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움직이는 동선에 따라 붙어 반미의 시위를 하겠다”는 자들의 예고편이 언론에 도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도 반드시 해체해야 하겠지만, 국내 반미의 북-중을 지지하는 좌파들에도 큰 통찰력을 갖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주한미군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오래전에 “북-중을 지지하는 좌파의 무장투쟁으로 사라졌을 것”이라는 지배적인 항설을 트럼프 대통령은 유의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필자는 거듭 주장한다. 대한민국에 동맹국에 대한 신의가 있는 국민들이 산다면, 美,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방한을 대환영해야 옳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변치 않았지만, 일부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무섭게 변질되어 버렸다. 일부 국민들은 공산당 선언의 서두에 등장하는 ‘유령’에 혼백이 나가 버린 듯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달라스의 케네디 대통령같은 흉변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작금의 한국은 북-중의 동패들의 비밀 요원이 총출동하고, 국내 좌파들은 총궐기하는 예상으로 불안하기 짝이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사한 방한을 바라고, 다음 순방코스로 성공적인 외교 여행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




이법철(이법철의 논단 대표)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