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남한산성 망월사에서
2018년 5월 26일(토) 11:30 시에 5월 정기법회를 봉행하였다.
이날 법회에는 대불총 임원 및 회원 그리고 성남불교산악회 회원 등 50 여명이 참석하였다.
금일 망월사 법회는 대불총이 분기1회 성지순례 및 등반 계획에 따라
첫번째로 대불총의 고문스님이신 성법 비구니스님(향년90세) 주석하시는 망월사에서 실시되었다.
남한산성 망월사(靑凉山 望月寺)는 조선 태조께서 세우셨으나 임진난시 소실되어 자리만 남아있는 곳에
성법스님의 불사로 현재와 같은 여법한 도량으로 다시 서게 되었다.
금일 법회는 박희도 회장님의 인사말, 주시스님 인사말, 성법스님 법문, 사무총장 공지 순으로 봉행되었다
특히 성법스님의 법문에서 대불총회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봉행되었다.
성법스님 법문요지
성법스님은 대불총 고문으로서 대불총의 창립정신을 강조하였다.
대불총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한다"는 창립정신,
즉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정신으로 끝까지 용맹정진 해야 한다.
지금은 나라가 어떠어떠하다고 따지고 있을 때가 아니다.
정신을 바싹차리고 잘못된 것은 확 바꿔야 나라가 산다.
또한 성법스님은
이퇴계 15대 손이며, 병조참판, 현감 등 3대가 벼슬을 한 집안에서
여성으로서의 지체높은 전통교육과
영국유학(박사학위획득), 대만 유학 등 현대교육을 받은 비구니 스님으로서
우리나라의 여성교육을 강조하였다.
스님은 가정이 잘되기 위해서는 여자(어머니)가 잘해야 한다
따라서 여성교육이 잘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청소년의 단정한 복장과 머리손질, 불필요한 화장에 대한 기초 교육부터 필요하다, 면서
특히 부모들의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강조하였다.
또한 여성교육을 위하여 우암 송시열 선생께서 "시집가는 딸에게 교육하신 계녀서(한문문서)"를
성법스님이 한글로 번역하신 "우암선생 계녀서(戒女書)"를 선물로 증정하시기도 하였다
참조 우암계녀서 연재
<성법스님은 이글은 4세기기 지났지만 지금도 우리에게 금과옥조와 같다
시대는 달라도 사람의 도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발간의 취지를 밝혔다>
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no=12512
박희도 대불총 회장 인사말의 요지
대불총 고문이신 성법스님께서 큰원을 세우시고
옛 사찰의 흔적 마져 변변치 않았던 곳에 천막으로 시작하여 25년간 사재까지 출연하시어
이렇게 여법한 도량을 다시 세우신 공덕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스님의 대원이 계속되길 기원드립니다.
오늘 법회를 통하여
성법스님께서 이룩하신 불사와 같이
대불총의 역할을 위하여 더욱 용맹정신 할 것을 기대하합니다.
주지 현원 비구니스님 인사말 요지
오랜 기간 국가를 위한 일념으로
용맹정진하는 대불총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인례를 맏은 이건호 공동회장/방생법회 회장
사찰 시공과 준공법회등 성법스님과의 인연으로
스님에 대한 소상한 소개가 있었다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 장군 공지사항
1. 지난 5.18희생군경에 대한 서울현충원 추모행사에
대불총이 계획 과정에서 부터 많은 역할을 한 결과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경찰추산 3만여명 이 참석하여
정부에서 실시한 광주 518묘역 참배자 3천여명 보다 월등히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국민이 판단 할 것이다.
2. 다음 달 법회는 계획대로 한강 수상법당에서 실시 한다.
사찰 소개
- 제단의 탱화와 신장 탱화가 그림이 아닌 양각 조각으로 모셔진 것이 특징적으로
국내에서 유일한 것 이라 한다
- 사리탑은 인도 수상이 보내온 부처님의 진실 사리를 봉안한 사리탑이다.
부처님 상 뒤의 탱화는 그림이 아니라 양각 조각임
사진상으로는 조각의 입제감 표현이 제한됨
금방이라도 뛰쳐 나올듯한 신장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