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6월 13일 부산 해월정사에서
6월 14일 울산 백양사에서 부산지회와 울산지회 창립법회를 각각 봉행하였다.
부산지회는 2007년 창립하여 10년간 활동하였으나 2년간 활동이 중지되어
제2기 창립을 하게 되었다.
창립법회는
국민의례, 불교의례, 회장 대회사, 지회장 임명장수여 및 지회기 수여, 지회장 인사말, 지회임원 임명
대불총 활동소개, 축사, 법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대회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한국불교의 전통인 호국불교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 것을
목표로 13년 째 정진하고 있습니다.
즉 “국가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정신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행동의 기준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입니다.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대불총의 일원이 되었다는 긍지를 가지고
지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행복한 나라,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용맹정진 합시다.
부산지회 윤창곡 지회장(사진 좌) 울산지회 서병수 지회장(사진 우) 이 각각 임명되었다.
법문은
해월정사 회주 진천제 스님께서 부산지회 창립법회 법문을 주시고
울산황룡사 주지 황산스님께서 울산지회 창립법회 법문을 주시었다.
특히 천제스님은 대불총 활동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시어 대불총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주시었다.
울산지회에는 특별희 정갑윤 국회의원 과 이채익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모두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금번 창립법회는 매우 의미있는 사찰에서 봉행되었다.
부산지회 창립법회를 봉행한 해월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을 지내신 성철 대종사님을 모시기 위하여
맏상좌 (현 해월정사 회주)께서 건립한 사찰로서 성철스님의 정신을 기리기는 사찰이다.
울산지회 창립법회를 봉행한 울산 함월산 백양사는
신라 경순왕 재위시 백양선사가 국태민안을 위하여 건립한 사찰이다.
두 사찰 모두
한국불교의 전통을 이어 받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불교도의 결사체인 대불총의 정신과
그 맥을 함께하는 사찰인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금번 창립법회는 주변의 사찰에 대한 성지 순례도 병향하였다.
울산 백양사로 이동 중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를 참배하였다.
해동용궁사는 고려시대에 나옹화상이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이었으나
임진왜란시 소실된 것을
현재 주시스님이시 정암스님이 1974년 부터 관음 성지로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안동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재위시 능인선사가 창건한 사찰로서
우리나라에서 모조 건출물로 가장 오래된 사찰로서 국보, 보물 등 6점의 문화재로 구성된
사찰 자체가 문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