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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일부 네티즌 “피 흘리는 사람 많이 나와야”

금일 시위주도 단체 누구가 될가???

-중앙 닷컴-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거리집 회를 주최한다.

대책회의는 “5일 집회에 천주교·기독교·불교·원불교 등 4개 종단과 통합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등 4개 정당이 동참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대책회의는 “경찰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종교계와 시민단체 대표, 국회의원들이 행진 대열 맨 앞에 서고 수천여 명의 ‘평화실천행동단’을 꾸려 폭력 사태를 방지하겠다” 고 말했다.

그러나 시위대 내부에서 ‘평화 시위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어 5일 집회가 평화 기조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대책회의 홈페이지에는 “사제단 때문에 50일간 쌓아놓은 금자탑이 무너지고 있다. 대책회의가 나서세요”(ID 235)라는 글이 올랐다. 다음 아고라에는 “부상자와 피를 흘리는 시민들이 많을수록 (정부가) 겁을 먹고 시민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였다”는 글도 등장했다.

경찰은 이날 대책회의와 한국진보연대가 집회 초기부터 불법행위를 주도한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진보연대가 5월 중순 발행한 ‘투쟁지침’에는 “매일 촛불집회를 열고 특히 주말에는 총력 집중해 달라” 등 구체적인 지침이 담겨 있다는 것이 경찰 설명이다.

강인식·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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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