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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연수회]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중앙회 및 전국지회 모두 참여 친목 및 불교계 정화 다짐

 
▲ 기념 사진촬영.. - 늦게 도착하신 분들 아쉬움은 남지만
대불총은 7월 21~22일 1박 2일간 충북괴산 다보수련원에서 연수회를 가졌다.
연수회에는 중앙회, 대구, 대전 지회 및 29일 창설식을 앞둔 부산지회와 10월 창설 예정인 강원지회가 참석하였다.

특히 11분의 스님께서 참석(작년 4분) 대불총에 대한 격려는 물론 동참의 결의를 보여 주셨으며,

타종교를 가지신 박사 두분이 참석하시고 대불총의 정신을 높이 평가는 물론 향후 대불총의 행사에 적극 동참의사를 표시함으로 대불총이 불교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국가를 위한 일에는 종교의 틀을 뛰어넘어 국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곳임을 보여주었다.

연수회는 입제식, 강의, 저녁예불, 분임토의, 아침예불,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종합토론, 회향법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이석복 사무총장이 그동안 대불총의 수행 과업과 이를 통하여 대불총의 지향 정신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법철스님과 원두스님께서 불교계의 좌경화 실태와 불교도가 가져야 할 시대적 소명에 대한 말씀이 계셨고
재원스님은 불교와 대불총의 정신에 대하여, 한승조 교수는 청소년을 위한 보살도 실천교육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법일스님의 대불총 정신과 보살도 정신에 대한 말씀을 주셨다.
 
▲ 사진 위 박희도 회장 , 아래 이건호 부회장 
☞ 대불총 박희도 회장(전 육군참모총장)께서는
입회식 법회에서

그간 불비한 여건속에서도 국가를 위하는 마음으로
호법호국에 열성적으로 임해주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으로 우리가 기대하는 이상의 지지와 찬사를 이끌어내게 되였다고 회고 하시면서,

본 연수는 전국의 회원들이 유대를 강화하고
아상을 버리고 양보하면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연수의 방향을 주시었다,




☞이건호 부회장께서는
연수기간 중 4회<입회식 법회, 저녁예불, 아침예불, 회향법회 4차례에 법회>의 진행을 담당해 주셨다.

금번 연수기간 중에는 이건호 부회장님의 주선으로
초빙된 강사에 의하여 "호흡 기수련" 의 기회를 마련하여 회원들의 심신수련에 큰 도움을 주셨다.

기수련은 휴식시간과 취침시간을 절약하면서까지 참여하는 매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 강의 중인 사무총장 이석복 장군 
사무총장 이석복 장군은 연수회 자료집을 통하여 대불총의 기간 중앙회의 창설과 그배경 및 지회의 창설, 북한 핵보유 반대/연합사 해체 반대 서명운동, 사찰 방문 및 안보교육, 시민단체와 협조된 애국활동, 애국 성명 발표 등 대불총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활동을 소개하고,

2차례 실시된 세미나, 3차의 포럼 및 9회 발간된 대불총 회보 그리고 대불총 홈페이지에 게재된 중요 칼럼 등을 통하여 투영된 대불총의 정신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설명에는
6개종단과 50여 여개 사찰의 방문과 안보 강연등 시국상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불총의 의지와 노력이 소개되었으며
10회에 걸친 대불총의 성명서 발표의 배경과 핵심내용의 설명이 있었다, 여기에는 조계종을 중심으로한 무분별한 불교단체의 대북활동에 대한 시정의 촉구 및 친북 좌경화 우려에 대한 것이 3회등 5회가 불교계을 대상으로 하였다.

특히 4월 초파일 남북공동법회의 발원문에 6.15선언과 10.4선언을 자등명 법등명으로 한다는 것에 대한 반대 성명의 설명이 있었고
최근 촛불시위자들의 조계사 경내 은거에 대한 11개 단체와 공동으로 5개 일간지 성명 발표
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촛불시위 진압에 많은 희생을 감수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전투경찰에 대한 격려문 발송과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모금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과 참여를 당부하고 연수 기간 중 현장 모금활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농협 360-02-106901 박희도)
 
▲ 수강 중에 있는 스님들 과 회장, 회원들의 모습 
 
법철 스님께서는
현 시국의 문제와 대불총의 자세에 대하여 준엄한 말씀을 주셨으며 그 요지는 아래와 같다.

현시국의 문제는 불교를 인정하지도 않는 김정일을 추종하는 세력들이 국가위해 행위에 의한 것으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 불법의 정신이 헌법에 잘 반영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것이 호국이며 호법의 길이나, 작금의 불교계는 친북승려들이 종단을 점령하여 그 파장이 불교계 전체에 번져 호국불교의 전통이 허물어져 가고 있는 안타까움을 토로하시고,

이러한 맥락에서 촛불시위에 뇌화 부동하거나, 천룡산 도룡용 사건과 같은 국책사업을 무분별하게 반대하는 것은 불가에서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불교도들의 올바른 판단을 강조 하셨다
 
한승조 고문
전 고대교수께서는 청소년과 보살도 정신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보살도 정신이란 다소 생소한 말이나, 쉽게 이해하려면 화랑도 정신, 애국애족정신, 살신위인적인 박애정신이란 말로 설명 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보살도 정신을 함양시켜 다가오는 시대에 중심의 국가가 될 수 있는 정신적 지주로서 보살도 정신이 필요하다.

미래의 세계는 세계공동체 정신으로 발전하고 있는바, 아상을 버릴 수 있는 보살도 정신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철학이 될것이며 한국만이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정신적 바탕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대전 지도스님
재원스님께서는 불교와 대불총의 정신에 대한 아래 요지의 말씀이 계셨다.

우리의 현실은 망각의 동물인지 어리석은 무지와 아집의 중생인지 우리국민 대개가 올바른 인생관도 역사관도 없이 불교를 외면하거나 잘못 알고 있다.
심지어는 불교도를 자처하는 이들까지도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60년, 공산독재를 동조하는 좌파세력인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친북 좌파운동에 동조 내지는 앞장서고 있다.

불교를 바로 안다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없겠지요.불교를 잘 못 알면 邪見케 되어 거꾸로 보게 되는 것이다.
조선조 오백년의 “억불 숭유” 정책이 이씨 조선 건국 초기 불교에 배은망덕한 정치 논리에서 시작되었듯이 오늘날도 대한 민국의 국론분열과 친북좌파 세력의 득세가 모두 정치적 이기 집단의 선전 선동에서 기인되고 있다.

국론 분열은 곧 망국의 길인 것입니다. 국민 총화만이 나라가 살길인 것이다. 국민의식을 우리가 바로 일깨워야 한다. 그러나, 참으로 어렵고 어려운 과제이다.

이러한 현상을 타개 할 수 있는 국민적 의지와 슬기가 발현되어야 한다
대불총은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대불총을 만들자"는 박희도 회장님의 뜻으로 뭉쳐 호법호국하는 대불총이 되어야 한다.
 
원두 지도스님께서는
대불총회원들의 결의와 불교계 좌경화의 실상을 적나라한 자료제공과 함께 아래 요지의 강의를 하셨다.

2차대전의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군 함모를 발견한 미국함대 사령관은 항속거리 미달로 일본 항모를 공격한 후에는 귀대할 수 없음을 알고도 출격지시를 하고, 이 명령을 수행한 조종사들의 정신이 대불총의 행동정신이 되어야 할것을 전제하시고.

범종추(범종단개혁주진위) 소속단체와 이들의 활동에 대한 소개와 향후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대불총 인터넷에 공개할 것도 말씀하이였다.
 
▲ 사진 위 법일스님 아래 신윤희 감사 
법일 지도스님 께서는
대불총 회원들의 정신무장에 대하여, 한승조 고문께서 말씀하신 보살도 정신이 바로 대불총회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임을 강조하시고,

대불총의 분별있는 행동과 선택을 역설하시였다. 선비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먹어야 할 음식과 먹지 않아야 할 음식이 있슴을 비유하시며 대불총의 바른 길을 제시하시였다.


● 연수 1일차 19:00~21:30 까지 150분의 분임조 토의가 있었다
분임토의는 3개과제를 1개과제당 2개조로 편성하여 6개조로 실시 되였으며,
2일차 분임토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발표되였다.

제1과제 대불총의 발전 방향

▶ 1조 :
1. 대불총 목표 재정립 필요 : 창립당시 목표는 우익정권교체와 당시 당면과제이였던 연합사 해체 저지 및 우익정권창출에 있었으나,
정권이 교체된 현 상태에서는 현정부의 좌편향 정치권을 바로 인도하고, 좌경화된 불교계를 정화하는 명확한 목표 설정이 필요.

2. 각 지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인원의 증가 보다도 정예화 및 결속력 강화가 우선시 되어야 함.

3. 결론 : 단기간 정부의 도움없이 많은 성과를 이루고 사회척 인지도도 높아졌음으로 위상과 기대에 부응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 수호와 해피 대한민국을 향한 대불총의 분발을 기대.

▶ 2 조
1. 단기적 목표로는 국가위기에 불교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 수행
2. 장기적 목표로는 보살도 정신에 정진하는 불교계에 대한 노력
3. 자금 문제는 의타심 보다는 자생력을 보유 할 수 있는 노력에 치중
4 조직원은 타종교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종교의 틀에 매이지 않고 전체를 포용.

제 2 과제 : 보살도 실천방향
▶ 1조
1. 사단 법인 집중 준비
2. 애국단체와 교류 확대
3. 호국. 호법의 계몽을 통한 호국불교의 전통을 계승
4. 봉사활동을 통한 자기완성 및 대불총의 결속력 증진
5. 우익의 매스콤 빈곤 탈출 대안 <인터넷 방송등 강화>

▶ 2조
1. 청소년에게 접근 방법 : 기성세대를 통하여 확산.
2. 각급지회에 보살도 실천 전담팀을 두어 청소년에게 접근 할 틀을 강구.
본 수련회가 좋은 계기로 이용되어야 함
3. 각 지회의 활동을 본부 홈페이지에 보고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조치 필요
각 지회는 본 연수에 관한 내용을 중앙회 홈피에 게재

제 3 과제 : 불교계의 실태와 대안
▶ 1 조 / 2조 통합
현상 : 소수의 극렬 친북 승려의 대표종단 장악으로 불교계의 좌경화 심화
대안 : 조속히 정상화
1. 기본 개념 : 재가불자가 나서야 할 때,
정상적인 스님을 모시고 교권을 환수 할 수 있도록 총력 경주 필요
2. 재가 불자의 동기유발 및 결속
- 친북승려들 누구인가를 정확히 전파
- 친북승려들의 업장을 전파
- 자금원(시주)를 차단하는 방책 강구
* 물과 물고기를 분리*결정적 기회 조성+
3. 타종교 및 기타 지원 가능 세력과 협력 증진


● 마지막 종합토론에서
신윤희 감사께서는 대불총은 "어느 개인이나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대불총이름 그대로 호법호국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것"이 대불총의 지향방향임을 분명히 밝히셨다.
따라서 회원 모두는 대불총의 정신에 입각해서 사고하고 행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강원도 지회의 지도스님을 하실
동휘 스님께서는
본 연수회를 통하여 대불총의 존재의 이유와 목적을 더욱 확실히 이해하게 되어
향후에는 더욱 강력한 호법호국 의지로 강원지회를 구성하고 실천할 것과
더불어 비구니의 역할 등에 대하여서도 연구할 것임을 약속하셨다.

스님께서는
만다라 정신(우주의 중심, 부처님, 깨달음의 눈)을 인류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해피 붓다/해피 만다라(행복한 깨달음, 행복한 세상) 운동을 펼쳐나가시고 있다.

한국에는 홍천에 만다라 성전불사를 통하여 눈으로 보는 깨달음의 성지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이 21세기 인류의 정신문화가 될 깨달음의 중심이 될 준비를 하신다 한다.

이 만다라 운동의 시작으로
10월 18일 홍천 만다라 성지 기공식을 갖고
"행복한 대한민국 선포식"과 아울러 "대불총 강원지회 창립식"을 병행하실 계획도 발표하셨다.

또한 스님께서는
네팔에도 만다라 문화원을 개원하기 위하여 이미 부지 선정을 마치고 문화원 불사를 준비하고 계신다 한다.

♥ 스님 !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어 해피 만다라의 꽃이 만발하시기를 축원드리며
대불총에도 그 정신이 함께하여 국민모두에게 사랑받는 대불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