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8 (토)

  • 흐림동두천 17.4℃
  • 흐림강릉 20.3℃
  • 서울 18.9℃
  • 대전 19.3℃
  • 대구 22.2℃
  • 흐림울산 22.3℃
  • 광주 19.9℃
  • 부산 21.6℃
  • 흐림고창 20.2℃
  • 흐림제주 21.8℃
  • 흐림강화 18.1℃
  • 흐림보은 19.5℃
  • 흐림금산 19.9℃
  • 흐림강진군 20.1℃
  • 흐림경주시 25.5℃
  • 흐림거제 19.1℃
기상청 제공

뉴스

좌파언론 이제 코피터지게 생겼다

오늘 28일 오후2시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가칭 “미디어선진화국민연합” 준비위 발기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미디어선진화국민연합 창립배경

지난 정권 동안 좌파 진영은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력시민연대와 같은 언론시민단체를 통해 언론 관련 이슈를 이끌고 있다. 여기다 언론노조, 기자협회, PD연합회 등 선출직 언론단체장들이 힘을 더해 사안마다 탄탄한 공조를 하고 있다.

반면 중도·보수진영에는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를 제외하고는 언론단체가 전무하다. 사안에 따라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단체가 언론관련 이슈를 다루지만, 조직력과 지속성 면에서 좌파진영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현재 KBS, MBC 등 국영방송 개혁, IPTV 시행, 포털 규제 등 수많은 미디어 관련 쟁점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인정하는 가치에 걸맞는 미디어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미디어 연합 조직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 이 헌 변호사 미디어선진화국민연합(가칭) 준비위의 발기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촬영 장재균) 
 
▲ 노노데모의 MBC PD수첩 국민소송인단 접수 및 1차 소송제기 예정에관한 보도자료(촬영 장재균) 
 
▲ 각 사회단체 대표(촬영 장재균) 
 
★미디어선진화국민연합의 역할

좌파 진영 언론단체와 같은 언론 기득권 쟁취와 권력다툼을 벗어나 언론계 전반의 발전과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철저한 정책 개발 중심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하며, 이에 맞춰 KBS를 개혁할 국가기간방송법, MBC PD수첩 국민소송, MBC 개혁안, 포털 정상화, IPTV시장 활성화, 지하철 무료신문 정상화 전문매체 활성화 정책, 신문구독 장려 운동 등 다양한 언론 활성화 정책을 제시하여 정책 전문 단체로서의 위상을 차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매체비평지 창간

좌 언론단체는 현재 포털을 통해 서비스되는 미디어오늘과 미디어스 같은 매체비평지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해 자신들의 정책을 홍보한다. 한겨레, 경향, KBS 미디어포커스 등은 이러한 좌파 매체비평지의 보도를 확대재생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우파 진영에서도 이들에 대응하는 새로운 매체비평지를 창간할 필요가 있다(가칭) 미디어선진화국민연합이 이러한 우파적 시각의 매체비평지 창간을 추진할 것이다.


★추진과정

1. 8월 22일 오후 3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강길모 회장, 시민을 위한 변호사모임 이헌 변호사, 실크로드CEO포럼 변희재 회장이 1차 모임을 갖고 단기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의했다.


8월 28일(목) 오후2시 덕수궁 세실 레스토랑에서 창립 발기인대회,

9월 하순 우파진영 주요 단체를 회원으로 가입시켜 정식 창립대회에 나선다.

9월 정기국회 시기부터 각종 언론현안에 대한 정책 활동을 개시한다.



★[주요 정책과제]

1. MBC 의 미친소 괴담 왜곡보도에 대해 전 국민 소송

2.KBS 좌파언론단체의 확성기 역할을 하는 KBS<미디어포커스>폐지

3. 좌파에 유리한 구도만을 짜놓은 MBC <100분토론>에 대한 보수중도인사 참여거부

4. 기형적인 경영구조가 문제인 KBS와 MBC에 대한 개혁

5. 거대 공룡기업 포털사이트의 언론권력 해소

6.인터넷 언론의 뉴스 저작권 보호

7. 신문시장을 파괴하는 지하철 무료신문 규제

8. 유료신문과 주간지, 월간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구독운동

9IPTV 시장의 공정성과 활성화 정책

10. 모바일 인터넷 시장의 활성화 정책


발기인 명단 (가나다 순)


◀단체▶

공정방송지킴이, 무한전진, 북한해방동맹, (재)사회안전연구원,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회. 실크세대CEO포럼, 자유언론인연합, 자유북한방송, 안중근청년아카데미, (사)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한국청소년보호협회,


◀개인▶

강길모, 곽민회, 김경욱, 김구현, 김성민, 김성욱, 김영덕, 김영림, 김영한, 김주년, 김필재, 김효선, 류태현, 박제형, 백봉현, 변희재, 서희식, 신혜식, 안미영, 양소영, 엄병길, 오욱환, 윤영섭, 이세진, 이동복, 이영진, 이영희, 이원창, 이재교. 이화수, 이 헌, 임태수, 장국영, 장재균, 전경웅, 정광일, 정 욱, 정인대, 정주교, 조영환, 조중근, 차지식, 최문기, 현소환,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