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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드디어 한국은행 발행예정 신권 초상, 우익단체 포문 열어!

시민단체 한국은행앞 기자회견 및 가두 행진, 시민들 좋은 반응 보여!

 
▲ 한국은행 앞에서 고액 신권 초상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장 
2008.10.14 14시에 나라사랑 실천운동, 바른교육어머니회, 자유수호 국민연합 회원들은 한국은행 앞에서 명년에 발행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10만원/5만원 고액 새돈의 인물 선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시정촉구 하였다.

이는 그동안 시민단체들이 한국은행에 항의성 질의등 많은 활동을 해왔으나, 선거/촛불시위 등 사회의 큰 이슈들에 가려 있었으나,

본 기자회견을 통하여 사회이슈화의 시발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성명서를 낭독하는 나라사랑 실천운동 회원 김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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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기자회견의 취지와 시정에 대한 요구는 나라사랑 실천운동의 김효선이 낭독한 성명서를 통하여 발표되였다.

[성 명 서]
10만원권에 이승만!, 5만원권에 박정희!

한 나라의 화폐는 그 나라의 국가정체성을 상징하는 얼굴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와 금융의 상징인 화폐에 실릴 초상인물은 그 국가의 정체성을 상징하거나 또는 국가의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그것도 몽상적인 이상을 던져준 사람들보다는 실리적인 혜택을 국민들에게 선사한 애국자를 화폐의 인물로 많이 선정한다. 그래서 한 나라의 건국자는 반드시 그 나라의 화폐에 들어가게 마련이다. 건국대통령의 동상이 없고, 건국대통령의 초상이 화폐에 없는 해괴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이승만만큼 위대한 건국대통령이 없었음에도 말이다...

그런데 한국은행의 고액권 화폐 초상인물은 선정과정에서부터 많은 문제점이 노출됐다. 대한민국을 건국한 시상적 현실주의자인 이승만을 고의적으로 배제시키고, 몽상적 이상주의자인 김구를 대한민국의 10만원권 화폐에 넣어려고 지난 좌익정권이 노력했다는 흔적을 발견한다. 김구 선생이 훌륭하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의 현실적 이익에 이승만 대통령보다 덜 적격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김구 선생보다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더 대한민국의 국리(國利)와 한국인들의 민복(民福)에 더 공헌했다는 점을 화폐의 초상 선정에 반영하자는 주장이다.

첫째, 건국의 상징인 이승만 건국 대통령은 초상 인물로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찬반 격론이 벌어질 것을 예상해 아예 20명 추천 후보에조차 넣지 않았다. 둘째, 자문위원회 명단을 비공개로 하고 이들이 1차로 선정한 20명의 명단을 발표하지 않는 등 밀실 야합을 했다. 셋째, 자문위원회 내부에서 김구 선생은 독립운동가로서는 문제가 없지만 대한민국 건국과정에서 남한 단독 정부 수립을 반대한데다 김일성을 만나기 위해 방북했다는 점 때문에 의견 대립이 있었음에도 김구 선정을 강행했다.
 
여론조사에서 이승만·박정희 前대통령이 1·2위를 차지했음에도, 한국은행은 "두 분이 초상인물로는 가치가 있지만, 찬반양론이 거세질 것 같아" 임의로 후보군에서 탈락시켰다고 해명했다.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은 친북좌익정권에 영합해 대한민국의 번영을 추구하는 10만원권 화폐에 건국을 결사적으로 반대했던 김구를 선정하여.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과 정당성 그리고 정체성을 훼손하고 부정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또한 5만원권 화폐인물로 선정된 신사임당 역시, 역사적으로 매우 훌륭한 인물이나, 대한민국의 건국이나 발전에 직접적으로는 관계가 없는 인물이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에 공헌한 사람으로 화폐의 초상인물이 결정되는 것은 당연한데, 신사임당은 다소 약하다는 인상을 받은다. 물론 대한민국의 화폐에 여성이 초상인물로 들어가는 것은 여성의 인권이나 지위를 위해서 바람직한 결정이지만, 이이와 더불어 신사임당이 화폐에 포함된다면, 한 가족의 두 사람이 한국의 화폐에 초상인물로 들어가는 한계도 있다.

결과적으로 화폐발행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한국은행은 고액권 도안선정 작업을 공정하고도 소신 있게 추진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듯 한국은행의 소신과 공정이 결여된 정책 결정과 집행은 결여된 역사관과 왜곡된 국가관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은행은 국혼(國魂)을 교란시키고, 국가정체성을 파괴시킨 좌익정권의 반역적 행각에 부화뇌동(附和雷同)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되었다. 고액권 화폐의 초상인물은 반역적 좌익세력이 아니라 호국적 애국세력이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인물로 선정해야 한다.

건국 61년이 되는 해에 새로 태어나게 될 고액권 화폐는 세계 13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조국에 대한 자긍심이 배어나야 한다. 그렇기에 고액권 초상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상징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공로자들로 선정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10만원권은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지킨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초상을, 5만원권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발전시킨 박정희 건설대통령의 초상으로 수정 발행할 것을 한국은행에 권고한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건설에 지대한 공헌을 끼친 이승만과 박정희를 독재자로 매도하는 망국을 풍토를 걷어내기 위해서라도, 이승만과 박정희는 한국화폐의 초상인물로 선정돼야 한다.

2008. 10. 14.

[참여단체] 나라사랑실천운동, 바른교육어머니회, 자유민주수호연합

1.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인물 선정으로 국가정체성 회복하자!
2. 국가정체성 회복을 위해 고액권 초상은 이승만, 박정희로 선정하라!
3. 자유대한민국의 건국대통령인 이승만을 한국은행은 10만원권의 초상으로 채택하라!
4. 한국은행은 5만원권에 경제를 발전시킨 박정희 전 대통령의 초상을 채택하라!
3. 밀실 졸속행정으로 국가 재정 손실 입힌 한국은행 총재는 사퇴하라!
4. 종북좌익반역세력과 부화뇌동한 한국은행 총재는 사퇴하라
 
▲ 허도산 선생 - 건국시기 김구의 행적을 통해 10만원 초상으로 부적절함을 역설
원도이신 허도산 선생게서는
시위현장에 직접 나와 대한민국 건국시기 김구선생의 행적에 대하여 김구선생께서는 대한민국의 건국보다도 김일성의 건국의 입장을 지지한 측면이 많음을 지적하고, 대한민국의 화폐의 인물로서는 적절치 않음을 역설 하였다.
 
▲ 기자회견후 시정앞 광장까지 도보행진하는 모습 
회원들은 기자회견후 현수막을 들고 시청앞 광장가지 도보 행진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관심을 환기 시켰다. 도보행진 중 주변의 행인 및 상인들로 부터 많은 박수들이 보내져 민심의 향방을 가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