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10 10:30 ~ 12:30 까지 프레스센터 19층 지자회견실에서 그간 전자개표기 부정선거 방지를 위하여 활동해온 이 재진 대표, 석 종대 대표 , 윤무길 박사, 최우근 교수등 과 10여개 시민 단체들 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대선시 발생한 전자개표기 문제에 대한 문제의 제기와 금번대선에 대책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윤무길 교수는 프로그램 기술 분야 측면에서 이의 제기가 있었다. 윤박사는 개표의 부정여부를 떠나 전자개표기의 사용 자체가 문제라고 제기 했다. 그 이유로는 이 전자 개표기는 모든 장비가 사용을 위해서는 개발시 시험한 데이터와 양산시 시험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장비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입증한 아무런 근거도 없는 장비로서, 이러한 장비을 사용한 자체가 문제라는 것이다. 즉 부정을 한다해도 방지하고 확인할 방법이 없으므로 이러한 장비로 개표한 결과는 무효라는 것이다.
마지막 설명한 이재진 대표는 현재 법에 명시된 인원으로는 개표를 정상적으로 확인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인원으로서 개표 장의 투명한 개표 보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