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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친노세력 ‘노인 학대’ 동영상 급속 확산

노 전 대통령 노제 후 곳곳서 ‘인민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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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년 기자 2009-05-30 오후 3: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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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우르르 몰려가 노인에 욕설·삿대질···인민재판 열린 서울광장(09/05/29)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이 끝난 후에도 추모 열기가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일부 인터넷신문과 친노성향 네티즌들은 영결식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보인 표정을 ‘미소’라고 규정하며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 노 전 대통령 자살 정국 와중에 과거 "자살세" 발언이 들통나 곤욕을 겪은 좌익 논객 진중권씨도 29일 "칼을 뽑겠다"는 글을 남기는 등 정국은 다시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이 와중에 2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친노세력에 의해 자행된 ‘노인 학대’ 행위가 뒤늦게 알려지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오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가 열린 서울광장에서는 크고 작은 시비가 계속됐다. 노 전 대통령의 자살과 장례 등에 대해 조금이라도 비판적 의견을 내비치면 광장에 모인 수많은 지지자들은 욕설과 폭력으로 인민재판을 가했다.

이 동영상은 각종 포털사이트와 디시인사이드, 노노데모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으며, 상당수 네티즌들은 노인에 대한 친노세력의 ‘인민재판’ 행위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프리존뉴스 김주년 기자 (daniel@freezonenews.com)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