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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새해벽두 경부운하저지투쟁 점화

프락치의 공격은 시작되였나 ?













새해벽두 "경부운하저지투쟁" 점화
운하특별법제정, 운하건설여부 국민여론에 따라야
백승목 대기자, hugepine@hanmail.net  










 


경부운하저지국민행동(윤준하 등 7인 공동대표제)에서는 전국에 산재 해 있는 환경 및 자연생태계관련 단체들과 광범하게 연대하여 이명박 대통령당선자의 공약사업인 경부운하건설을 저지키 위한 투쟁을 새해 벽두부터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1일 오전 경부운하저지국민행동 사무국장 이철재(37.서울)씨는 전화 통화에서 경부운하계획이 당선자공약이라고 할지라도 환경 및 생태계 수자원과 재난 등 경제적 측면을 떠나 국민생활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임으로 미련 없이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부운하 건설로 경제적 이득보다는 재앙을 초래케 될 우려가 크다고 주장하면서 오는 1월 10일 전국의 환경단체 간부들과 함께 대통령인수위 앞에서 운하특별법제정과 운하건설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투쟁에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이들은 2007년 9월 환경연합을 중심으로 각 분야 및 각 지역 단체와 대표자가 연대하여 전국규모의 ‘경부운하저지국민운동’을 결성하고 지난해 10월에는 ‘경부운하퇴장 촉구 사회인사 2007인 선언식’을 갖는 등 경부운하 반대 운동을 꾸준히 전개 해 왔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