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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제 51차 세계 인권평화를 위한 기원 대법회

대한민국 건국이념과 세계평화 세미나 병행<대불총>

오늘 9월23일 오후 2시 하림각에서 대한민국사암연합회, 대한불교도총연합회, 한국불교단체총연합 공동주최 “51차 세계 인권평화를 위한 기원 大법회”와 2부 순서로 "대한민국건국이념과 세계평화"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대 법회 및 세미나에 500여명의 많은 분들의 열기 속 뜨겁게 법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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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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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재균


오늘 1부에서 진행된 "세계 인류평화를 위한 기원 대법회"와 2부에서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세계평화"란 주제로 실시되는 세미나는 인간의 최고의 가치를 보다 승화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의미있는 노력이라 하겠습니다.



 




 





















































 


인류가 탄생과 더불어 변하지 않고 추구해온 가치를 말 한다면 아마도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 일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 이념적 갈등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매우 중요한 토론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평화는 개인의 노력보다도 사회와 국가 그리고 국제적 관계가 큰 형향을 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국가는 인류 평화를 위하여 어떠한 정신으로 건국이 되었으며, 국민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함에 부족함이 없는가를 먼저 헤아림이 순서라 판단하여 오늘의 주제를 선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주천 I. 문제의 제기


 


21세기에 들어서서 대한민국 건국이념과 연구가 많이 진척되어 왔다. 그 이유는 김대중-노무현 좌파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심히 훼손되었다는 지적이 학계는 물론이고 시민단체에서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승만 다시보기와 이승만 연구로 이어졌고, 해방 전,후사에 대한 재인식으로 연결되었다. 1987년 6월 항쟁이후부터 좌파정부까지에는 과거 해방이후의 현대사에 대해서 지나치게 부정적인 역사인식으로 인해 일종의 자학사관이 판을 친 세월이었다면 이명박 정부의 등장이후에는 우리 현대사를 좀 더 긍정적으로 보자는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정천구Ⅰ. 대한민국 헌법의 중요성“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세계평화”에 대한 토론


헌법의 중요성과 민주공화국의 정치철학


 


이주천 교수님의 논문은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세계평화에 관하여 여기 모인 여러분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통적인 생각을 발표해 주셨다고 봅니다. 여러 가지로 배우는 바가 많았습니다.



 


건국 당시 제정하여 현재까지 그 골격을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헌법은 자유, 평등, 복지, 인권 등 인간의 기본권을 세계 어느 나라 헌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게 잘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주제도의 기본인 입법⦁사법⦁행정의 3권 분립을 명백히 하고 있으며 제9조에서 “국가는 전통 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헌법 전문과 함께 헌법 제5조에서 우리나라는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자유, 평등, 우애, 평화는 부처님이 평생에 걸쳐 가르치신 인류의 이상(理想) 이요, 민주공화주의는 부처님의 정치철학임으로 대한민국 헌법은 속세에서 추구할 수 있는 부처님의 이상(理想)을 담아 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지난 해 대불총이 주관한 한 세미나에서 이 시대의 호국이란 바로 헌법을 지키는 호법이라고 주장하여 전폭적인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세미나 내용 자료집 전문 : 대불총 자료실-세미나 자료실 http://www.nabuco.org/jbbs/bbs.html?mode=view&bcode=comm6&cate=&page=&search=&keyword=&no=24

 


2009. 9. 23


 


주최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불교사암연합회, 한국불교단체총연합,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