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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15세 소년 ‘공기 연료 자동차 엔진’ 발명 [팝뉴스] .

우즈백 15세 소년이 ‘압축 공기’를 연료로 이용하는 획기적인 자동차 엔진을 발명했다고

15세 소년 ‘공기 연료 자동차 엔진’ 발명 [팝뉴스]
15세 소년이 ‘압축 공기’를 연료로 이용하는 획기적인 자동차 엔진을 발명했다고 최근 러시아 및 우즈베키스탄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기 엔진 자동차’를 발명한 주인공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살고 있는 15세의 학생 마루프 카리모프.

카리모프는 공기를 이용한 자동차를 우즈베키스탄 발명 대회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는데, 그의 설계도가 독일로 보내졌고 자동차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것.

15세 소년이 발명한 자동차 엔진은 ‘압축 공기’를 연료를 사용한다. 압축 공기 탱크가 엔진과 연결되어 있고, 기름을 연소해 동력을 얻는 일반적인 자동차와는 달리 압축 공기의 힘을 이용해 달릴 수 있다. 또 한 번 사용한 압축 공기는 연속 순환하기 때문에 재충전이 필요 없다고.

카리모프는 자신이 만든 엔진을 친구의 낡은 자동차에 연결시켜 수백 미터 거리를 실제로 달렸다고 밝혔다. 비록 속도가 느리기는 하지만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

압축 공기 엔진을 발명한 소년은 조만간 독일로 건너 가 엔진 개선 연구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압축 공기 자동차’는 프랑스와 미국의 몇몇 회사가 이미 시제품을 내놓은 상태이며, 활발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압축 공기 자동차 엔진을 발명한 15세 소년 / 우즈베키스탄 언론 보도 화면)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