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25.0℃
  • 흐림강릉 25.1℃
  • 서울 26.0℃
  • 구름많음대전 27.1℃
  • 맑음대구 28.7℃
  • 구름조금울산 27.1℃
  • 구름조금광주 28.4℃
  • 맑음부산 28.0℃
  • 구름조금고창 26.0℃
  • 맑음제주 28.3℃
  • 구름많음강화 25.8℃
  • 구름많음보은 24.9℃
  • 구름조금금산 25.7℃
  • 맑음강진군 26.5℃
  • 맑음경주시 26.7℃
  • 맑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불교소식

[대불총]호국불교역사발굴세미나,인천에서

연구된 내용은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역사를 바로잡고, 호국불교의 정신적 지주로서 받들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계획.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7AD11038D19E4375578322D66BDB09F9181B&outKey=V124b5e0cba91d5afb972eb3e76c66e39d4a7f6058dc12164fe34eb3e76c66e39d4a7"
wmode="transparent" width="500" height="408" allowScriptAccess="always"
name="NFPlayer17087" id="NFPlayer17087" allowFullScreen="tru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인천지회는 2009. 12. 09 17;00 부터 인천 하버파크호텔 대연회실에서 "호국불교발굴"토론회를 가졌다.

행사는 대불총인천지회 선일스님께서 주관하고, 인천불교연합회와 인천재가불자연합회의 공동주체로 실시되였고. 인천 각종단의 큰스님을 비롯한 안상수 인천시장등 지방인사들과 인천지회 회원 그리고 대불총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과 대불총임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본 토론회는 한국불교가 호국불교를 지향하여 신라, 고려, 조선시대에 걸처 국난의 극복에 절대적 기여를 하였슴에도 국가와 사회는 물론 일부 불교계에서 이를 경시하는 경향이 점증되고 있어, 우리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는데 다소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토론회는 3개 주제로
1주제는 [금산 700 의총과 의승병]으로 김 재원(덕수)스님(대불총 대전지회 지도스님/철학박사)이 발표를 하였고 그 요지는 임진난시 금산전투는 의병 700명과 승병 800명이 함께 전투하고 함게 모두 전사한 전투로서 "금산 1500 의총으로" 고처야 한다고 제기하였다.

2주제는 임진난 시 여성의 몸으로 구파발 일대의 전투를 지원하고, 특히 행주산성 전투에서 앞치마로 돌을 나르던 "행주치마"의 원조이신 여성, 일명[밥 할머니]의 행적을 향토학자 임창우 법사에 의하여 발표되였다. 공식적 세미나로는 처음으로 소개 된 것으로 앞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3주제는 임진난 시 현재 노원역 일대를 봉쇄하고 압박을 가하여 일본이 한성을 포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노원평 전투와 사명당]에 대하여 박 제광 선생이 발표하였다.

본 토론회는 비롯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나 매우 진지한 모습에서 강한 공감대가 흐로고 있음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토론회 자료집은 대불총 홈페이지 자료실-세미나 자료실에 12. 15일 까지 게재하겠습니다.
 
박희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그동안 훼손되어온 호국불교의 정신과 대한 민국의 정체성 회복만이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의 원동력임을 확신" 한다는 말과 함께
"정부 다음으로 큰 집단인 불교계가 스스로의 발전과 국가사회발전에 좀 더 크게 기여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며 국민에게 사랑받고 존경 받는 종교가 될 것이라는 것" 이라 하였다.


▶격려사 전문◀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공동회장 박 희 도

세계적 경제의 어려움과 국가 대사에 얽힌 갈등을 짊어지고 소가 힘들게 마지막 고개를 넘어서고 있고, 여명의 안개 속에서 큰 도약을 준비하는 야심찬 호랑이를 맞이하는 바쁜 시기 입니다.

이러한 때에 인천불교총연합회에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 총연합 인천지회와 함께 우리 불교의 전통인 호국불교의 역사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불교의 전통과 자랑 이였지만 그동안 소홀했던 호국불교의 정신을 다시 새기며 선대 불자 사부대중들의 행적을 제대로 기리지 못한 저희 후대들의 게으름을 반성하고 이제라도 바로 잡기 위한 저희들의 뜻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이해하고 있습 니다.

바쁘신 중에도 동참해주신 인천광역시 여러 큰스님들과 준비해주신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이시며 대불총 지도법사이신 선일 큰스님과 임원 여러분께 삼가 합장 배례합니다.

또한 금일 학술토론회에서 수고 해주실 이석복 장군과 김덕수 박사님, 임창우법사님, 박제광 팀장님 그리고 정천구 교수님과 길인천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대불총은 그동안 훼손되어온 호국불교의 정신과 대한 민국의 정체성 회복만이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의 원동력임을 확신하고 전국을 다니면서 그동안 금기시 되어왔던 문제점들을 제기하여 국민들과 불교도들의 각성을 호소함으로서 깊은 감동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최근 불교계의 대표종단인 조계종과 태고종의 총무원장들께서 새로 취임하셔서 이제까지 소홀히 해왔던 호국불교정신을 다시 되돌아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 대불총은 우리나라에서 정부 다음으로 큰 집단인 불교계가 스스로의 발전과 국가사회발전에 좀 더 크게 기여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며 국민에게 사랑받고 존경 받는 종교가 될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것도 불교도들의 보살도 실천에 달려있다고 확신하면서 여러 고승 대덕들께 크게 기대 하고 있습니다.

동북아의 역동적인 관문 인천의 불교계 여러분께서 이러한 믿음을 갖게 해주신 것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귀 종단과 사찰 그리고 사부대중에게 가득 하시 기를 크게 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불총 인천지회 지도스님 선일큰스님 / 인천 부루나법명사 주지스님 / 인천불교연합회 회장
본 행사를 주관한 대불총 인천지도스님 선일 큰스님께서는 인사말을 통하여
"상구보리 하화중생이 보살의 행이지만 현대의 한국 불교는 중생구제와 사회 계몽에 앞장서는데 소홀히 하여 왔던 것"을 지적하고

앞으로 인천지부에서도 인천지역의 과거 호국불교 역사를 발굴하는데 노력하여야 하며, 더 나아가 지역 불교를 살리고 한민족 제일의 종교로서 그동안 침체 되어왔던 위상을 살리는 일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향후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 인사말 전문◀

호국불교 역사 발굴 학술토론회는 그동안 이 나라를 지켜온 조상들의 숭고한 모습들을 찾아내고 알리는 행사로서 국민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특히 불교는 1700년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외침과 내란 등의 어지러움 속에서도 이 나라를 올곧이 지켜왔으며, 그 속에서 수많은 사건들이 있어왔던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스님들이나 불자들은 일반적으로 훌륭한 일을 하여도 숨기는 것이 보통이기에 역사 속에 숨어 버려왔습니다. 하지만 타인들의 기록에 의해서 전하여진 사실들이 조금씩 알려지고 구전으로 전하여지다가 간혹 세상에 알려지기도 하여 역사에 기록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의 창립 3주년을 맞아서 전국적으로 각 지부에서 하는 호국 토론회의 일정으로 인천지부에서도 호국불교 역사 발굴 학술 토론회를 하면서 그동안 이 민족과 같이 숨 쉬며 살아온 한국불교의 호국관에 대해서 바로 알고 국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작금의 혼란한 한국 정치사에서 올바른 좌표를 제시하는 많은 성명서와 논문 그리고 중요한 국가 사회 정책에 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앞장서서 불교의 목소리를 내며 일을 하신 박희도 대표님을 위시한 많은 임원 여러분들께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상구보리 하화중생이 보살의 행이지만 현대의 한국 불교는 중생구제와 사회 계몽에 앞장서는데 소홀히 하여 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우리 스님들의 수행 관습상의 문제에서도 이유를 찾을 수 있겠으나, 지금이라도 부처님의 본 생담에서 행하였던 보살행을 하루빨리 실천하여야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는 살아있는 종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신심있는 신도님들에 의해서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한국 현대 불교사에 있어서 가장 용기있고 정의로운 일을 하는 불교 호국시민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인천지부에서도 인천지역의 과거 호국불교 역사를 발굴하는데 노력하여야 하며, 더 나아가 지역 불교를 살리고 한민족 제일의 종교로서 그동안 침체 되어왔던 위상을 살리는 일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09년을 보내며 인천불교총연합회에서 송년법회와 같이 호국불교학술 토론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에 후원을 하여 주신 대불총 상임대표공동회장님과 중앙 임원 여러분들께 다시 감사를 드리며, 토론회를 흔쾌히 승낙하신 발표자 김덕수 박사님, 임창우 법사님, 박제광 박사님, 토론자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신 정천구 박사님, 길인철 교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사회자 이석복 예비역 장군 / 대불총 사무총장 / 한국문화안보연구원장 
사회를 맡은 이석복 예비역 장군인 대불총 사무총장은

대불총은 본 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들은
토론회로 그치지 않고.향후 해당 기관과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 계속하여 호국불교역사 발굴과 복원의 사업을 진행할 것도 밝히였다.
 
- 재원(김덕수) 큰스님 / 한국생활불교 회장 / 대불총대전지회 지도스님
재원스님은 임진난시 금산지구 전투는 조헌이 이끄는 의병 700명과 승려 영규대사가 이끄는 승병 800명 총 1500명이 함께 2일 밤낮으로 전투를 하였으나 중과부족으로 전원이 장열한 전사를 맞이한 임진난 중 가장 치열하고 참혹했던 전투로서 패하기 하였으나 일본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주어 일본군이 전라도 지역으로 진출하지 못하게 하는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현재 이역사를 기리는 금산의총은 승병800명의 이름은 빠진 700의총이라고 되여있고 그 원인은 당시 억불숭유정책에서 기인된 것이며, 이것을 지금까지 누구도 말하는 사람이 없이 내려오고 있다고 비판하고, 조속히 역사의 왜곡을 바로잡아 호국불교의 표상이 되게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밥할머니의 치적을 밝히고 있는 임창우 향토학자 
임창우 법사(향토학자)는

한국의 정숙하고 지혜로운 여성상으로는 "신 사임당"이 한국여성의 덕목이 되고 있으나,
국난에 임하여 헌신적으로 슬기롭게 참여하고 혁혁한 공을 세운 한국의 잔다크라 할 수 있는 "밥 할머니"의 존재에 대해서는 잊혀져 가고 있어 안타깝다고 역설하였다.

특히 "밥할머니는" 실존 인물로서 현대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사회참여가 불가피한 한국의 여성에게 또다른 덕목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사안은 향토학자등의 개인적 연구 차원에서 벗어나 정부가 나서서 좀더 구체적이고 광범위한 연구를 통하여 사적을 완성하여야 할 것을 호소하였다.
 
▲ 3주제 노원평 전투와 사명당 발표자 박제광 전쟁기념과 교육팀장 
3주제 노원평 전투와 사명단을 발표한 박제광 선생의 발표문을 약술하면

임진난시 한성 수복에 즈음하여 권율장군의 행수 대첩이 한성의 서측에서 발생한 방어전투이며, 노원평 전투는 이와 버금가는 북쪽에서 이루어진 공세전투라는 것이다

노원평 전투는 평양에서 한성으로 철수한 일본군에게 타격을 주기위해 실시한 명군과 조선군의 연합군이 벌인 전투가 벽제일대에서 대패하여 실의에 빠진 상황에서

사명당이 이끄는 승군이 주가되어 노원 지역에서 식량조달을 하기위하여 성밖으로 나오는 왜군에게 유격전을 감행하여 막대한 피해를 주어 결과적으로 왜적들이 한성을 포기하게 하였다.

임진난 시 승병들의 활약은 평양성 탈환작전 참가, 영규대사의 청주성탈환, 금산전투 등
전쟁의 주요 국면의 중앙에 있었다는 사실을 호국불교를 숭상하는 불교인들과 국가는 그 정신을 계승토록 역사의 정비와 교육을 강조였다.
 
▲ 위 : 정천구 박사, 아래 : 길인철 박사 
토론에 임한 정천구 박사<전 영산대학교 총장>는

우리불교의 호국선열들은 나라를 불보살의 숨결이 살아숨 쉬는 불국토로 생각하시고 이를 지키는 정신으로 나라를 지켰다 는 점을 상기시키고,

"종교에 국가는 없어도 종교인에게는 조국이 있다" 라는 말이 있다. 자기 종교를 위한 순수한 종교활동과 국가를 위한 활동은 국가에서 응분의 조치를 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세 밥할머니의 헌신적 행동과 임진난 시 승병장과 승병들은 불교적 차원이 아니라 호국의 차원으로서 평가되어야 하며,

특히 호국불교의 선열들이 결코 정권과 결탁해서 한거이 아니라 오르지 국가와 민족을 위한 활동이였음을 강조하며, 작금에 불교계 일각에서 호국불교란 정권에 아첨하는 행위로 호국불교란 말을 쓰지말아야 한다는 주장들에대여 일침을 가하기도 하였다.
 
▲ 위 : 법륜 스님, 중: 황룡사 주지스님, 하 ; 안상수 인천 시장 
토론회이후 이어진 송년행사의 축사에서


관음종 흥륜사 법륜스님은
이 나라는 언제나 불교가 융성할 때 나라도 발전하였다,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것을 일깨우는 것으로 이 뜻을 잘 새기자는 말씀을 주시었다.




천태종 명락사 주지 덕혜 스님은
호국불교역사 발굴의 토론회의 중요성과 노고에 감사의 뜻과 함께 이자리를 다시한번 갖겠다는 의지를 표하셨다.






안 상수 인천시장은
토론회의 및 대불총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와
인천시 발전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