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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좌익척결할 희망 있나?”

-이제 자유대한 수호는 애국지사들 뿐이다-

 

한국정치가 과거 불행한 한국전 이전의 시간으로 회귀하는 것같아 통탄스러운 일이다. 누구의 탓인가? 자나깨나 대통령을 해먹으려고 민주화 타령과 문민대통령 타령을 부르든 YS, DJ, 노무현의 전직들이 대통령이 되어 자행했다. 세 명의 전직 대통령들은 통치기간에 결과적으로 첫째, 굴종적으로 북한정권에 아부하여 국민혈세를 착취하여 북한정권에 조공바치듯 하고, 둘째, 천문학적 부정뇌물을 착복하여 대졸부(大猝富)로 돌변해버렸다. 셋째, 민주화를 빙자 한국정치에 좌우 대결을 만들었다. 넷째, 북한정권에 보비위하기 위해 좌파를 위한 자유대한을 망치는 반역질과 반역의 대못을 사회도처에 마구잡이로 못박았다. 희대의 대도(大盜)들 농간이 이렇게 무섭게 진행되는 것이다.

기막힌 것은 보수우익의 표에 의해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의 사상과 처신이다. 보수우파를 향한 배신자의 길을 걷고 있다. 자신은 ‘중도’라고 선언한 것이다. 그는 중도라고 하면서도 YS, DJ, 노무현이 박아놓은 대못, 예컨대 자유대한을 망치는 각종 위원회를 혁파(革罷)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 전임자의 유지(遺旨)를 봉대하는 것같다. 오히려 전임자들에 한술 더 떠 예컨대 ‘국민권익위원회’, 또 ‘사회통합위원회’를 만들어 출범시켰다. 좌파 인사들을 특별우대 하는 위원회이다. 옥상옥(屋上屋)의 위원회를 만들어 끼리끼리 나눠먹자는 것인가? 한국정치는 이제 좌우 대결만 있을 뿐이라는 것은 아동주졸(兒童走卒)도 알고 있다. 무슨 사회통합이라는 것인가? 그런데 지원할 돈이 있으면 서울역 노숙자 문제나 해결해야 할 것 아닌가?

이명박 정부에 무슨 희망이 있는가? 그는 반공을 국시로 하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들이 걷든 반공의 길을 걷지 않고, YS, DJ, 노무현이 걷는 정치노선을 답습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이명박 정부에서 좌파척결은 이미 물건너 가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려 했을까? 자유대한을 수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목적이 무엇인가?

첫째, 가문의 영광인가? 둘째, 속내는 좌파인가? 셋째, 재임기간 역대 어느 대통령이 수입잡지 못한 황금을 사대강 등 국책사업을 통해서 한 건 하자는 것인가? 그는 좌파 척결과, 한미동맹복원, 지난 특별법에 의해 손상된 국군의 정치성 회복, 좌파들이 자행한 사회 곳곳에 박은 대한민국 망치기의 대못도 오불관언(吾不關焉)이다. 오직 그의 관심은 사대강이다. 그것은 ‘돈’이다. 돈벌려고 대통령이 되었나?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국민들이 언제까지 침묵속에 지켜볼까?

여순 반란사건, 한국전을 통해 반공이 아니면 자유대한은 시산혈해(尸山血海)의 떼주검속에 공산화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뼈저린 체험의 인식에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반공을 국시로 삼고, 산업화를 성공시켰다. 김일성부자에 대해 목숨바쳐 충성 바치는 환장한 자들은 북한으로 가서 어버이 수령님을 찬양하며 사는 것이 행복할 터인데, 죽어도 북한에는 가지 않으면서 자유대한에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자유대한을 망치는 자들은 있다.

그들 때문에 국보법이 필요한 것이다. 국보법을 폐지해보라. 좌파들은 내응의 폭동과 함께 인민군을 영접하기 위해 대문을 활짝 열어버릴 것은 과거 역사가 웅변으로 증언하고 있다. 죽창든 남녀들이 민주화를 외치며 광화문에 떼지어 나타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명박 정부는 중도를 표방하며 좌파들에게 오히려 국민혈세를 바치고 있다. 무슨 희망이 있는가? 자유대한을 망치는 좌파들에게 지원할 돈이 있으면, 의료보험료 인하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국민복지에 지원해야 마땅할 것이다. 서민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을 것이다.

북한정권이 제일 증오하고 저주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이다. 김일성은 소련군과 중공군을 끌어들여 한반도에 김일성 왕조를 건설키 위해 한국전을 일으키었다. 김일성이 남침하기 전, 한국사회는 도처에 좌파들의 내응 공작이 있었다. 국방부에도 공작이 있었다. 그런데 이승만 대통령의 요청으로 맥아더가 출동했고, 김일성은 무참히 패주했다. 김일성은 자나깨나 북진통일을 외치는 이승만 대통령을 불구대천의 원수로 보았다. 다 먹은 밥상인데 이승만의 북진통일에 밥상이 깨져 엎어진 것이다.

무장출신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의 반공정신은 김일성이 이를 부득부득 갈아부치면서 증오의 대상이었다. 대남공작이 먹혀들지 않았다. 김일성은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을 이승만과 같은 반열에 두고 증오했다. 오죽하면, 김일성은 박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124군 특수부대를 보냈고, 전두환 대통령을 암살키 위해 미얀마 아웅산 국립묘지로 특수부대를 보냈을까. 김일성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세 대통령을 증오하니 한국 좌파들도 따라서 증오하며 온갖 흑색선전을 하는 것이다.

김일성이 볼 때 타도해야 할 한국의 진짜 보수우익의 지도자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었다. YS, DJ, 노무현은 북한정권에서 겁만 주면 제나라 국민 혈세를 바치는 겁쟁이요, 졸(卒)이었다. 북한정권이 입만 열면 욕설을 퍼붓는 이명박 대통령이 욕설을 감수하면서, 물품을 지원하는 것은 어떻게 분석해야 할까? 또하나의 졸인가? 두려운 존재여서 북한정권이 게거품을 무는 것일까?

한국전을 일으키어 수백만을 떼주검을 만든 김일성, 아비의 유지를 받들어 김정일은 마침내 북핵(北核)을 만들었다. 자유대한과 미국이 아무리 돈을 주고, 선물을 주어도 김정일은 핵을 절대 포기 하지 않는다. 협상할 것처럼 시간을 끌면서 북핵을 많이 만들고, 또 소형화 하여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기술까지 시간을 벌려고 하는 기만술을 부리고 있을 뿐이다. 그 기만술의 배후에는 중국과 러시아가 있다. 중국은 북핵과 북한군을 이용하여 제2 한국전을 일으키거나, 그들을 앞잡이로 하여 한반도를 속국(屬國)으로 만들려 획책하는 것이다. 따라서 김정일 탓에 또 한반도에 국제전이 일어날 수 있다. 깨지고 죽는 것은, 자유대한의 강산이요, 재산이요, 무고한 한국인이다. 한반도의 국제전 서곡을 국내 좌파들이 울릴 것이니, 어찌 좌파 척결을 주저할 수 있는가!

개인에게는 개인의 운명이 있고, 단체에는 단체의 운명이 있으며, 국가에는 국가의 운명, 즉 국운(國運)이 있다. 우리의 조국이 1천회에 가까운 외침으로 고통과 비통, 절규속에 목숨을 간신히 부지한 것은 따지고 보면 우리 탓이다. 개, 원숭이 등 짐승도 한 번 무섭게 혼이 나면 절대 다시 혼나는 짓을 반복치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이요, 우수한 한국인이 제2 한국전을 일으키려고 북핵을 만든 김정일에게 보비위하는 것은 무서운 한국전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지 않으려는 심보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국민이 지향하는 표본이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좌파척결을 포기하고 중도를 표방하며 좌파를 돕는 것을 보는 대다수 국민들은 과거 좌파 대통령들을 연상하며 “그 나물에 그 밥이구나”로 실망과 장탄(長歎)을 금치 못할 것이다.

끝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사상을 바꿔야 한다. 북한정권은 자유대한이 항복하지 않는 한, 자유대한이 제아무리 돈과 선물을 주어도 여전히 뒷통수를 칠 뿐이다. 북한정권을 흉내내는 한국 좌파들은 이명박정부가 제아무리 나눠먹기식 은혜를 베플어도 내년 춘삼월이면 광우난동보다 더 무서운 폭난을 일으킬 전망이다. 시비의 시작은 사대강이다. 일부 환경단체에서 치는 전고(戰鼓)에 춤추는 단골인 종교인들이 앞장 선다고 벌써부터 호언이다. 배신당한 보수우익은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경고와 각성을 촉구할지언정 낙마를 겨냥한 칼은 겨누지 않는다.

그러나 좌파들은 북한정권의 명을 받아 이명박 대통령을 사면초가(四面楚歌)같은 신세로 만들고, 도중하차의 낙마신세로 내몰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각성해야 한다. 보수우익을 배신하고 망각할 때, 북한정권의 조종을 받는 좌파들은 총공격을 할 수 있다. 한국정치에 이명박 대통령을 결사옹위할 ‘중도파’가 과연 존재한다고 믿는 것인가? 그것은 신기루(蜃氣樓)일 뿐이요, 북한정권과 국내 좌파들이 두려웁고, 보비위하기 위한 기회주의자요, 회색분자의 서글픈 헛소리일 뿐이다. ◇


이 법 철(bubchul@hotmail.com)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