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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10 영산재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지절에 모든 사부대종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부처님 전에 기원합니다.

오늘 3월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한국 태고종주최 G-20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10영산재를 가졌다.

이날 영산재 법회에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이종구(전 국방부장관 ) 한승조고문. 법일스님. 김홍래(전 공군참모총장) 송재운(전 동국대 교수). 전운찬(전 강원지방경찰청장), 이건호 공동회장, 유상종대구지회장, 신윤희감사(전 육군헌병감), 이석복사무총장(전 5사단장), 이재순부회장(전 간호사관학교장) 이원종, 신정례.박동위원장, 박민규행정실장, 오세찬기획실장, 김시원 중구지회장이 참석했다.



촬영 장재균


촬영 장재균








영산재는 지금으로부터 약 2600년 전 인도 영취산(靈鷲山)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여러 중생(衆生)이 모인 가운데 법화경(法華經)을 설(設)하실 때의 그 모습을 시공을 초월하여 본 도량에서 재현한 불교의식이다.

나무대성인로왕보살님의 인도 아래 금일 도량에서 재를 베풀어 망자로 하여금 해탈과 극락왕생을 살아있는 대중에게는 불법의 가르침과 신앙심을 고취시키며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불법 인연을 짓고 업장소멸과 깨우침을 주는데 영산재의 목적을 두고 있다.

불, 법, 승 삼보전에 귀의하옵고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지절에 모든 사부대종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부처님 전에 기원합니다.

한국불교태고종에서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2010영산재를 봉행합니다.

“G-20정상회의”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커다란 규모의 국제적인 행사이고 단군 이래 최고의 경사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G-20정상회의”의 의장국자격에서 주최국까지 겸하게 됨으로써 우리나라는 명실공히 세계의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국운이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태고종의 총본산 봉원사의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보존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영산재가 지난 해 9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2010영산재”는 우리나라 불교문화예술의 발전과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법요이오니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2010년 3월11일
2010영산재봉행위원장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박인공 합장,

새봄을 맞이하는 날 여러분의 가내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하면서 “전국신도회장 유윤순” 인사 올립니다.

부처님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G-20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10영산재”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G-20정상회의”의 유치는 우리나라가 세계의 지도자적인 위치에 우뚝 서게 되는 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새로운 국제 질서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운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불자 여러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때입니다.
모두가 한 몸이 되어 앞으로 나아갑시다.
서로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3월11일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신도회장 유윤순 합장

후원 :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앙일보, BBS불교방송, 불교TV, 아리랑TV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