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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대불총] 현대사재조명 홍천 강연회

2010.12.08. 홍천문화원에서 개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은 2010. 12. 8일 오후 홍천문화원 강당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사재조명 강연회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과 대불총강원지회가 주최하였으며
홍천군의 군수, 의회의장, 경우회 사무총장, 강원경우회장 및 홍천/인제회장 , 홍천재향군인회장" 민주평통 이사등 단체장 및 임원 그리고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본 강연회는 대불총이 2009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세미나, 2010년 9월 전주 강연회에 이어 강원지역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대불총이 강연회를 실시하는 배경에는 금년에 들어서도 천암한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등 국가 안보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였으나 국론이 통일되지 못하고 양분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국민모두가 목도하게 되었다.
이것의 가장 큰 원인은 남남갈등이 심화되어 발생되는 것으로 국가안보는 물론 국가의 발전에 까지 저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절실히 요구되며, 이것은 헌법정신을 함양해야 함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이것을 위해서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대한민국 건국정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제기한 것이다.

또한 이념적 갈등의 해소를 위하여 갈등의 중심이 되고 있는 좌익들의 활동과 5.18문제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대립관계를 청산하고 다함께 승자가 될 수 있는 슬기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는 것에 목적을 두고, 슬기로운 접근방법을 찾고자  맹목적인 상호 비방이 아니라 대립의 원인을 함께 찾아내고 이를 해소해야 한다는 공감대확산을 위한 노력이다.
 
금일 행사는 대불총 사무총장 이석복장군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은 이승만대통령과 건국`호국이념(이주영 전건대부총장)과 80년 이후 좌익의 활동(이주천 원광대교수), 광주사건 당시 및 이후 북한의 동향(임천용 자유북한국인연합대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 대불총 박희도 회장 - 전 육군참모총장
대불총 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우리나라는 2차 대전 후 독립한 147개국 중에서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달성한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
그것은 자유민주주의체제와 시장경제체제로 나라를 세운 건국의 아버지가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건국 후 2년도 안 되는 상태에서 발생한 6.25 한국전쟁을 비전을 갖춘 국가지도자와 국민의 조국수호의지 그리고 미국의 지원으로 이를 극복한 정신이 밑바탕이 되었다.


최근 천안함과 연평포격의 원인에 대하여 "10년간 “햇볕정책으로 앞으로 전쟁은 없다” 라는 거짓 평화통일 주장의 결과가 이렇게 된 이유입니다.
또한 북한은 한마디로 우리 내부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친북세력이 북한의 적화통일 전략에 충성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남남갈등을 겪고 있는 우리들 얕보고 있는 것입니다."

남남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중심이 되고 있는 "5.18광주사태의 진상을 재 규명함으로서 대한민국과 국군 그리고 광주시민들의 진정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으며 국민화합과 국론통일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라 하였다.

축사에 임한 허필홍 군수, 신영재 의장 그리고 홍병철 강원도경우회장은 본 강연회가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는 요지를 말하므로서 국민들의 이념적 갈등의 종식에 대한 염원의 척도를 가름 할 수 있었다.
 
▲ 이주영 박사 - 건국대 사학과 명예교수, 전 역사학회 회장
-이 주영 박사는 "건국대통령이승만의 건국⦁호국 이념"이란 제하의 강연회에서
-이승만이 없었으면 대한민국은 건국도 되지 못하고 공산화되었을 것이다.
-이승만이 없었으면 대한민국이 6⦁25전쟁에서 살아남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승만은 “동맹”이 약소국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아는 외교 전문가였다.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대륙문명권”에서 “해양문명권”으로 옮겨놓고 그 문명에 적합한 새로운 ‘엘리트’를 육성한 문명의 선각자였다.
-이승만은 ‘국가안보’와 ‘치안’을 위협하는 혁명가들인 공산주의자들의 자유를 결코 허용하지 않았다.
-많은 과오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이승만은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틀”을 깬 적이 없었다.
-오늘날의 지역갈등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도 이승만의 전국주의적(national)인 태도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이승만에 대한 망각과 왜곡이 대한민국의 정체성 위기를 가저 온 근본 원인이다.라는 부분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특히 이승만은 자유주의자로소 국민개인의 자유 구현을 신념으로 하는 분이셨다. 다만 자유주의를 제한하는 공산주의자들의 자유 만큼은 허용하지 않을 것을 독재로 몰아가는 것은 잘못된 것이란 지적을 하였다.
또한 이승만은 미국에서 정상적으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거친 분으로서 당시 세계에서 최고의 지식을 갖춘 대통령이었다는 것도 설명되었다.
 
▲ 이주천 박사 - 원광대학교 사학과 교수 / 자유연합 공동대표
이주천교수는 "80년 이후의 친북좌익의 활동상"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문제의 제기, 친북좌파의 정체와 성격, 친북좌파의 계파별 현황, 친북좌파의 활동양상과 문제점, 향후 전망과 대응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친북좌파 활동의 심각성에 대하여 북한이 남한내에 더이상 간첩을 보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되였다고 설명하고,

5.18문제에 대해서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의문점들이 풀리도록 노력하는 것이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선행과제임을 강조하였다.
 
▲ 임천용 대표 - 자유북한군인연합 대표
임천용 대표는 "5.18광주사태의 재조명은 내부의 적을 방어하기 위한 전쟁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임대표는 북한에서는 40대 이상의 사람들이면 5.18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하여고, 5.18 당시 특전사요원들에 의해서 행해졌다는 참혹한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이 사진들이 특전사요원의 행위라는 것을 설명으로 입증하는 사람이 아직 없다. 이것은 허위이며 조작으로서 이러한 사진과 유언비어들을의 출처가 북한이 아니면 누구겠나고 반문하고, 그렇다면 5.18사건에 북한이 개입되었다는 증명이 될 수 있지 않겠냐는 설명이 있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