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는 탄허스님의 상자스님중 한분이신 무비스님의 발원으로 시작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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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보고에서는 앞으로 본 기념 박물관에서는 탄허스님의 유품의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탄허스님의 후진양성의 뜻을 기려 청소년 부터 일반이에 이르는 불교의 교육에 힘쓸것이라는 운영개념을 발표하였다. |
탄허 대종사 기념 박물관 기공식 축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의 상임대표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전육군참모총장 박희도입니다. 오늘 우리대한민국불교도 모두가 추앙하고 있는 탄허 대종사께서 열반 하신지 25년 만에 이곳 서울 대모산 기슭에 기념 박물관의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을 대불총 회원과 예비역 장성불자 회원을 대표하여 축하를 드리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고저합니다. 특히 저희 대불총 출범 시부터 항상 지도와 성원을 하여주신 혜거 큰스님께서 많은 불자들에게 올바른 부처님의 가르침을 베푸시면서 이러한 큰 발원을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함께 성취시키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탄허스님께서는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한국불교에 공부하고 수행하는 풍토를 조성하시고, 특히 팔만대장경을 번역하시고 요약 정리하시어 스님들은 물론 재가불자들까지 쉽게 법문의 이해하게 하시어 참다운 불도의 지평을 여시었고, 또한 많은 인재를 양성하시어 튼튼한 후세를 열어놓으셨습니다. 또한 군불교에도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호국불교의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탄허스님의 공덕과 그 유지를 받들고 기리기 위한 본 불사는 마땅히 범불교적 차원의 일이오나, 오늘 이와 같이 혜거 큰스님과 정념 큰스님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불사는 더욱 값진 일로 사료됩니다. 끝으로 본 불사가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어 성공리에 이루어지시고, 한국불교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는 불교 중흥에 기틀이 되어 주시기를 기원드리며, 축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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