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상식은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영부인 이셨던 "프란체스카"여사가 6.25 전쟁 중 이승만 박사의 국정수행과정을 일기형식으로 작성하였던 것을 번역하여 금년에 출간한 도서로서 그간 뜻있는 학부모들에 의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읽혀 지므로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이 주관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본 시상식은 금년 8월15일 부터 시작하여 150여 명의 응모자의 원고를 심의하여 오늘 발표하게 되었다 한다. 원고심사를 받았던 한관계자는 "이 책이 6.25전쟁기간 중 국가 지도자의 행적을 다룬 내용으로 학생들이 싶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였으나 학생들의 원고를 접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모든학생들이 잘 이해하고 있었고, 이박사님 정신의 바른 평가는 물론 학생 개개인 들의 각오가 기성세대에게 귀감이 되는 부분도 많았다"고 전하고 있다. 본행사는 독후감 발표에 참여하였던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주최/주관단체 임원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전 이홍구 문공부 장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
이승만 대통령의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시었던 일관된 충절과 혜안을 전하고, 아울러 영부인의 격조있는 내조가 오늘 "6.25와 이승만"이라 저서가 되어 후학에게 전하게 되었슴을 높이 평가하고 마음에 간직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특히 이장관은 국민이라 함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어야 하나, 근자에 사회적 혼란은 시사하는 바가 많으며, 학생들은 건국대통령의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배워서 이분과 같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
이건호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이승만 대통령의 재임시 "경무대"를 방문하여 대통령으로 부터 듣고 배운 한마디를 전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9세가 되던해 당시 동대문밖에서 거주하셨는데, "하루는 어머니가 부르셔서 하시는 말씀이 게시었다" "애야! 오늘 미타사(옥수동)에 공양미 한 말을 시주하고 오너라!" "어린네가 무거워 쉬어갈 때는 공양미는 땅에다 놓지말고 무릅에 올려놓거라!" 하시었다 한다. 그리고 이어서 이박사께서 부언 설명의 말씀으로 "내가 이말을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전통적 사고는 정성된 마음이나 최근 이마음들이 어지러워져서 국가가 혼란하다"고 말씀하시었다 고 전하였다. 이건호 회장은 이것이 이박사님의 애국애족정신의 한 단면으로 생각하고 이박사님의 정신을 이해하고 그 뜻이 젊은 학생들에 의하여 더욱 넑고 크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간곡한 말씀을 주시었다. |
영부인에 대해서는 외국인이면서 가장 한국적인 여성, 그리고 이국의 여성이면서 한국을 조국으로 생각하시는 분 이란 찬사와 함께,이분이 쓴 6.25난중일기를 번연한 " 6.25와 이승만"이 책은 최고의 지식인과 초등학생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전반적으로 학생들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전쟁관련 대통령의 행적과 마음을 잘이해 한 것으로 판단 되었다. 특히 초등학생의 내용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 내심 놀라움과 기쁨을 함께 느꼈으며, 대분분의 학생들이 문장의 구성과 사실에 대한 평가 그리고 결론 등에 대하여 매우 잘 작성되있었다는 심사의 평이 있었다. 이날 수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이 수상되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