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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 팔공산 동화사 성지순례(2)

조실스님 진제선사 / 주지 성문스님 친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하 대불총)은 2011. 7. 15 성지순례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 9교구본사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하여 6월보름 법회에 참석하고,
<방문기사 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no=4842>

부처님 정법맥 제79대 법손으로
한국불교의 선맥을 이어오시는 현재 동화사 조실이신 "진제" 큰스님 과
주지 이신 성문스님을 친견하였다.
 
진제 큰스님의 친견은 대불총 회장 및 임원 몇 분으로 제한되였다.

친견은 큰스님께 삼배의 예를 올린 후
▶대불총 박희도 회장께서 먼저 " 9월 미국에서 실시할 간화선 법회"로 대화를 열었다

♣진제 스님께서는
금번 미국의 간화선 법회도 서구에 한국과 동양의 정신문화의 중심에 있는 "선"을 전파하여 세계평화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그 취지를 말씀하시었다.

▶ 다음은 이석복 사무총장의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 천주교와 기독교에서 실시되는 유아영세(세례)와 같이 불교계의 유아 수계 실시,
- 금산 700의총을 당시 함께 전투에 참가하고 함께 옥쇠한 의승병 800명을 포함한
1500의총으로 변경하는 사업
- 끝으로 60년대 산아제한 정책과 신세대들의 출산 기피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그리고 이로 인하여 예상되는 국력의 쇠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불교의 출산장려 솔선 등에 대하여
종단의 원로 스님들의 관심과 종책에 반영을 구하였다.

♣ 이에 대해서 진제 큰스님은
- 매우 건전하고 발전적인 것으로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하시었다.

또한 대불총을 위한 말씀으로
먼저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임진왜란시 서산, 사명 등 선사들의 노력으로
평양성 탈환등 국가를 위기에서 구한 호국불교의 정신 계승을 강조하시고,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확실한 철학을 갖인 사람이 국정을 운영하고,
국가를 튼든하게 경영하여 주변국을 압도할 국가로 만들어 가야 될 것을 강조하였다.
 
▲ 진제스님 친견 후 기념사진 촬영 
 
▲ 성문스님과 대화 
성문 주지스님은 주지스님의 요사체에서 뵈였다.

성문 스님은
서울 봉은사 주지 등 조계종의 주요직책을 두루 맏으셨던 큰스님이시다.

스님께서는 대불총의 일에 대하여 잘 모르신다는 겸허의 말씀으로 시작하시어

"시대의 정신이 어느 하나로 치중하거나 중간자적 중도가 아니라
이 시대의 옳은 정신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의미 있는 말씀을 주시었다.

또 동화사는 임진난시 "사명당 대장" 진영의 장소가 되였던 호국도량임을 설명하시고
조선시대 국가로 부터 불교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북한산성 및 남한산성의 구축과 임진난 이후 산성의 방어는 물론 임진난시 의병군의 활약상등 호국불교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시었다.

한편 대불총이 2009년부터 2차의 세미나 실시와 문화재청에 건의 하고 있는 등 금산700의총을 1500의총으로 개선 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하여

스님께서 먼전 제안하시어 대불총의 생각과 동일함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되였다.

<스님! 미국 워싱톤 "간화선" 법회의 성공과 크신원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 드림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