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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 연수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1. 9. 6~7 충북괴산 다보수련원에서 금년 하계 수련회를 가졌다.
수련회에는 본회 및 지회 임원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되였다.

수련회는 입재식 법회에 이어 강의, 대불총의 발전방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강선원 혜거큰스님의 보살도 정신에 대한 강의와, 출산과 국가경쟁력 / 여성정책과 안보에 대한 외부 인사들의 강의가 많은 공감을 주었다.
 
▒ 박희도 회장은 입재식 법회에서

"대불총의 연수회는 4년간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인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나, 세상은 아직도 우리가 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

오늘의 연수는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고,
우리가 부처님께 서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요지의 인사말씀을 하였다.
 
입재식 법회의 법문은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께서 하였다.

스님께서는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목적은
중생이 스스로 업보를 만들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구하고 안락을 얻게하기 위함이고(諸衆生 유一切苦 得究竟樂), 이것이 안락정토가 되이라고 전제하였다,

안락정토는 자심(慈心 : 부족함이 없는 맑고 깨긋함)과 용심(用心 : 좋은 곳으로 마음을 사용하는 것)이 갖추어져야 하는데, 이것이 쉽게 말해서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 것이다.

대불총이 추구하는 "호국"이 바로 "아름다운 국가"를 만드는 것이며, "호국"이 되어야 이것을 바탕으로 "호법"을 할수 있다

따라서 대불총 회원들은 자심과 용심의 키우고 이를 토대로, ◎호국을 위해서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나라가 부르면 언제든 갈수 있어야 한다. ◎서산,사명등 조상님들 지켜온 모습으로 임해야 한다고 마무리를 하였다.
 
▒ 혜거 큰스님은 바쁘신 중에도 이곳 충북괴산 다보수련원까지 오시어 보살도 정신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결론적으로 "보살도 정신이란 인본주의 사상에 입각한 "인격도야 운동"이다.

"보살"이란 단어 자체가 석가보니부처님께서 보살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신을 인격화하고 인간은 신격화" 한 위대한 업적이다.

이것은 중국이 장구한 역사를 통하여 "신본(神本)주의 사상에서 인본(人本)주의 사상"으로 발전되어온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음도 소개되였다.

또한 이 보살은 인도의 말이며, 중국의 군자 그리고 한국의 인격자와 동의어로 볼수 있다.

보살도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원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크면 못한다, 실행 할 수 있는 원으로 하나하나 씩 해야한다.

아울러 사관을 바로 갖는 공부를 강조하였다
특히 역사바로세우기는 더 이상 늦기전에 해야 함을 역설하고, 국민의 무식으로 "상고사"를 보면 당연한 우리땅을 잃어버리고 있는 현상을 통탄하였다

특히 종교에 대해서는 "종교는 사회에 무엇을 해야 할까?"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본 강의는 그간 어렵게만 느껴왔던 보살도 정신에 대여 명괘한 답을 얻게 되였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공통된 견해였다.
 
▒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법철스님의 "한국불교의 발전방향"에 대한 말씀이 있었다.

그 내용은 최근"망조가 든 한국의 호국불교" 라는 주제로 인터넷에 게재되였던 내용에 대한 배경과 내용의 설명이었다 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no=4866 / http://www.aquicknews.com/news/article.html?no=3497
 
이석복 대불총 사무총장(예비역 육군소장)은
그간 대불총 주요실시사항과 향후 방향에 대한 소상한 설명이 있었다.

실시 사항에는 이념적 사회운동이외에
보살도 운동, 우선 불교도들을 중심으로 한 출산장려운동, 금산700의총을 1500의총으로 개정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조 지속, 금년 종단협의회의 이해될 수 없는 반대로 실시가 중단단 "부처님 오신날 전방OP 점등식"의 내년도 실시 등 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 좌: 임선교 경기지회장, 중앙: 재원스님/ 대전지도법사, 우: 박만탁 부산지회장
대전지회 지도법사 김재원 스님과 부산지회 박만탁 지회장 그리고 다시 창설되는 경기지회 임선교 지회장들에 의한 대불총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있었다.

특히 금번 10월 중순에 창립된 임선교 경기지회장 결의에 찬 지회설립과 운영에 계획의 설명이 있었다.
 
"국가 경쟁력과 저출산"에 대하여
교장선선생님 출신인 "이태세 강사"의 강의가 있었다.

이 태세 강사는 " 이 지구상에서 저출산으 최초로 사라질 국가는 한국이다"라고 한
영국옥스포드 대학 다비드콜맨교수의 예언을 소개했다.

인구감소는 노인부양비를 한세대 후에는 10배를 내야 한다. 쉬운말로 현재 10이 1명의 노인을 부양한다면 30년에는 1명 1명을 부양해야 한다.

저출산은 국가의 모든부분을 약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여성정책과 안보"라는 주제로 민경자 예비역 대령의 강의가 있었다.

본 내용은 "여성과 안보"에 중심으로 국가는 남녀 공동의 것인 만큼, 남녀공동의 책임이다
따라서 남성은 국방의무를 통하여, 그리고 여성은 출산을 통하여 국방에 참여한다.
그러나 작금 저출산으로 국방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하에서 여성의 국방의무참여의 확대해야 한다.
또한 국방의무를 수행한 사람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주어야 한다(남,녀/여자는 더많이)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여성들의 국방에 참여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의식변화가 필요함도 강조하였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