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출산율 증진에 앞장서 나라를 구하자 - 국가와 불교와 불자가정의 WIN-WIN-WIN 이다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육군소장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다비드 콜먼 교수는 “ 이 지구상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최초로 사라질 국가는 한국이 될 것이다.”라는 예언을 했다고 한다. 최근에 발표되는 통계를 보면 자기개인만 생각하여 아이들 출산을 꺼려하는 젊은이들의 미래가 불쌍해 보여 마음이 편치 않다. 아니 잠을 편하게 잘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깝다. 우리나라는 2000년 65세이상 노인이 인구의 7.2%로서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고 2018년에는 14.3%로서 고령사회가 될 것이며 2026년에는 20.8%로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가 되는 것은 아이들 육아비와 사교육비 그리고 보육시설등의 문제가 주원인 이라고 한다. 일본이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24년이 소요되었고 미국은 72년이 소요될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반하여 우리나라는 18년 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초고령사회로 바뀌는데는 8년밖에 않되는 정말 초스피드한 현실이니 콜먼교수의 예언이 망언이라고 할 수가 없는 처지이다. 이러한 현실이 계속 진행된다면 선진국 진입은 아예 꿈도 꿀 수 없으며 2050년에는 돈버는 사람 100명이 노인63명을 책임지게 되고 2100년에는 인구가 심각하게 줄어 3722만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국민연금도 30년후에는 고갈될 것이고 건강보험 재정도 악화될 것은 불문가지이며 나라를 지킬 군인들도 부족하게되어 이미 정부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포퓰리즘 차원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세까지의 육아비를 국비로 지불하는 계획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 불교계는 살생을 금지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며 임신중절수술도 살생을 범하는 것이 되므로 불자들의 임실중절수술을 엄격히 금하도록 하는 가르침을 더욱 강조해야 될 것이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 사찰마다 출산장려캠페인과 함께 구체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본다. 예를들어 셋째아이를 출산하면 장려금과 함께 대학까지 장학금을 보조해준다던가 하는 방안도 구상할 수 있다. 물론 어려서부터 절에 다니며 불교공부와 수행을 할 경우로 조건을 붙인다면 할머니불교라는 불교의 현주소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불교계가 출산장려에 적극나선다면 국가는 물론 불교와 불자들의 가정을 위해서도 좋은 1석3조의 WIN-WIN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