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8 (토)

  • 구름조금동두천 17.2℃
  • 구름많음강릉 18.8℃
  • 구름많음서울 20.6℃
  • 구름많음대전 20.5℃
  • 대구 18.8℃
  • 흐림울산 18.6℃
  • 구름많음광주 19.6℃
  • 부산 19.0℃
  • 구름많음고창 21.6℃
  • 구름많음제주 19.8℃
  • 구름많음강화 16.6℃
  • 구름많음보은 18.9℃
  • 구름많음금산 18.4℃
  • 흐림강진군 20.0℃
  • 흐림경주시 19.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불교소식

불교계가 출산율 증진에 앞장서 나라를 구하자.

국가와 불교와 불자가정의 WIN-WIN-WIN 이다

불교계가 출산율 증진에 앞장서 나라를 구하자
- 국가와 불교와 불자가정의 WIN-WIN-WIN 이다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육군소장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다비드 콜먼 교수는 “ 이 지구상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최초로 사라질 국가는 한국이 될 것이다.”라는 예언을 했다고 한다.
최근에 발표되는 통계를 보면 자기개인만 생각하여 아이들 출산을 꺼려하는 젊은이들의 미래가 불쌍해 보여 마음이 편치 않다. 아니 잠을 편하게 잘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깝다.
우리나라는 2000년 65세이상 노인이 인구의 7.2%로서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고 2018년에는 14.3%로서 고령사회가 될 것이며 2026년에는 20.8%로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가 되는 것은 아이들 육아비와 사교육비 그리고 보육시설등의 문제가 주원인 이라고 한다.

일본이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24년이 소요되었고 미국은 72년이 소요될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반하여 우리나라는 18년 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초고령사회로 바뀌는데는 8년밖에 않되는 정말 초스피드한 현실이니 콜먼교수의 예언이 망언이라고 할 수가 없는 처지이다.
이러한 현실이 계속 진행된다면 선진국 진입은 아예 꿈도 꿀 수 없으며 2050년에는 돈버는 사람 100명이 노인63명을 책임지게 되고 2100년에는 인구가 심각하게 줄어 3722만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국민연금도 30년후에는 고갈될 것이고 건강보험 재정도 악화될 것은 불문가지이며 나라를 지킬 군인들도 부족하게되어 이미 정부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포퓰리즘 차원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세까지의 육아비를 국비로 지불하는 계획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 불교계는 살생을 금지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며 임신중절수술도 살생을 범하는 것이 되므로 불자들의 임실중절수술을 엄격히 금하도록 하는 가르침을 더욱 강조해야 될 것이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 사찰마다 출산장려캠페인과 함께 구체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본다. 예를들어 셋째아이를 출산하면 장려금과 함께 대학까지 장학금을 보조해준다던가 하는 방안도 구상할 수 있다. 물론 어려서부터 절에 다니며 불교공부와 수행을 할 경우로 조건을 붙인다면 할머니불교라는 불교의 현주소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불교계가 출산장려에 적극나선다면 국가는 물론 불교와 불자들의 가정을 위해서도 좋은 1석3조의 WIN-WIN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