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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들의 스파이 게임

종북주의자들이 제2 한국전쟁을 부르는 것을 봉쇄해야-


神佛(신불)을 신앙하는 일부 종교인들이 전쟁을 일으킨 전범자요, 종교를 부정하는 북한정권에 충성하여 돈과 供物(공물)을 들고 북한 방문하는 일부 종복 종교인들에 대해 맹촉하는 覺醒論(각성론)을 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동서고금의 침략국의 국가원수는 침략을 통한 영토 확장, 재물 등 이익을 취하기 위해 침략군을 출동하기 전에 종교인을 스파이로 이용해 敵情(적정)을 살펴오고 있다. 예컨대 십자가와 성경을 앞세우고 찾아오는 일부 신부, 목사, 등과 불상과 경전을 앞세우고 찾아오는 는 일부 승려들은 선교, 포교는 입에 발린 소리이고, 내심은 敵情(적정)을 살펴 침략군을 유도하는 몹쓸 짓을 해왔다. 각기 조국을 위해 스파이 짓을 해온 것이다.

예컨대 저 임진난을 일으킨 일본의 關伯(관백)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승려 玄蘇(현소)를 측근에 불러 승려들만의 구성으로 첩보부대를 창설케 했다. 목적은 조선침략이었다. 현소는 승려 첩보부대원들에게 한국어를 능숙하게 익힌 후 이들과 함께 1588년부터 조선에 드나들면서, 조선 8도의 도로망 지도, 군대의 주둔지, 한양을 위시한 도시의 인구와 임금이 거처하는 宮(궁)까지 상세히 조사하여 도표와 함께 보고했다. 현소 첩보부대의 보고서를 받은 도요토미는 조선출병을 명령했다. 현소는 조선 침략 선봉장 ‘가토 기요마사’와 함께 쳐들어왔다.

한반도의 스파이 승려 예화이다. 475년 9월 고구려 장수왕이 백제 한성을 침략하여 蓋鹵王(개로왕)을 암살했다. 蓋鹵王의 죽음은 백제 멸망의 단초가 되었다. 장수왕이 백제왕을 살해할 수 있게 된 이면에는 고구려 승려 스파이 道琳(도림)이 있었다. 道琳은 장수왕의 밀명을 받고 바둑을 좋아 하는 蓋鹵王에게 접근하여 바둑 대국을 하고, 바둑으로 蓋鹵王의 신임을 얻었다.

道琳은 백제를 망하게 하기 위한 계책으로 蓋鹵王에게 대대적인 왕궁축성, 치수를 위한 제방축조, 대작불사 등을 벌이게 하여 백성을 토탄에 빠지도록 유도했다. 백성의 원성이 충천할 때, 道琳은 고구려의 자객들을 은밀히 불러 들여 蓋鹵王을 암살 하고 고구려로 도주해 버렸다.

1963년 6월 11일, 남베트남에서는 노승이 분신하여 세계에 여론을 일으켰다. 틱 꽝득(Thich Quang Duc, 釋廣德 1897년 - 1963년 6월 11일)스님이 분신자살을 한 것이다. 차후 승려 7명 분신의 시초였다. 분신 이유는 천주교를 믿는 당시 남베트남 최고 권력자인 고딘 디엠과 그의 弟嫂(제수) 고딘 누’를 위시하여 일족이 권세를 이용하여 불교탄압을 한 것에 대한 반발이었다. 그들은 천주교에 혼이 빠져 불교사원에 포격을 하는 등 사찰을 파괴하고, 승려들을 구타하고 붙잡아 고문하고 죽이기를 茶飯事(다반사)로 즐겼다.

분신자살로 항의한 틱꽝득의 죽음을 ‘고딘 누’는 "땡중의 바베큐 쇼"라고 폄훼하는 망언을 기자들에게 했다. 그녀의 망언은 뉴스 속보로 국제사회에 퍼졌다. 베트남 불교 승려와 신도들의 분노는 충천했다. 바베큐 망언을 들은 당시 미대통령 케네디는 격분했다.

문제는 이때부터이다. 일부 승려들은 천주교 신자인 고딘, 디엠과 ‘고딘 누’와 그 세력에 복수하기 위해 호지명을 돕는 스파이로 뛰었다. 결론은, 천주교 신자 내쫓다가 일부 승려들은 월남을 패망케 했고, 스파이 짓을 한 승려들은 물론, 수많은 승려들이 호지명의 베트남 인민재판에 의해 복날 개 패듯 맞아 처형되기도 하고 총살 당했다. “빈대 잡다 보니 초가삼간 다 태웠다”는 소식과 같다. 월남패망에 톡톡히 일조를 한 승려의 하나인 ‘틱 낫한’승려는 프랑스로 도주하여 요즘 “화 안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고, 한국에서도 존경을 받고 있다는데, 웃기는 일 아닌가?

작금에 한국의 일부 종교인들이 한국 종북주의자들의 대표인양 설치고, 돈과 장소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평양 가는 것을 광영으로 여기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종북주의 종교인들에게 남측 要員(요원)들은 친정 찾는 며느리에게 많은 선물을 주어 보내듯 돈과 선물을 듬뿍 안겨준다고 한다. 물론, 평양 찾는 종교인들이 남몰래 갖고 가는 돈과 선물 보따리를 뻔히 알면서 말이다.

종교인들이 평양을 방문하면 어떤 대접을 받을까? 북측 要員들은 불교인들에게는, 첫째, 미군이 폭격을 하고, 국군이 불 질러 불교의 수많은 고찰과 문화재를 잿더미로 만들었다는 복수심을 독촉하는 저주에 찬 특별교육을 한 다음, 불교 고찰 수복을 위해 돈을 가져오라고 손을 내민다고 한다.

국내 모 종단은 거액을 들여 개성에 있는 靈通寺(영통사)를 복원했다. 영통사를 복원하면, 자기 종단의 승려를 상주시켜 불교를 포교 하려 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은 복원이 끝나자 복원을 도운 승려들은 모두 내쫓았다. 북한 당국은 불교 포교를 원치 않았던 것이다. 왜 복원했을까? 안 들고 복원하여 관광지로 해서 돈을 벌 계획만 있었던 것이다.

또 북측 要員은 “여러분은 우리 민족 통일인사”라고 무수히 부추긴 다음에, “2012년 총선과 대선에 진보인사를 당선 시키라!”는 密命(밀명)같은 당부를 한다고 한다. 돈 받고 괴상한 밀명을 내리는 것이다.


남측에서 평양을 방문하면, 체류기간 세뇌의 교육만 시키는 것은 아니다. 보너스로 꿀맛 같은 신나는 夜宴(아연)이 있다. 예컨대 개성공단을 방문한 김근태 열린 우리당 대표도 夜宴에서 오죽 신나면 미녀들과 대취하여 어깨춤을 추어 그 사진이 국제사회에 퍼졌겠는가. 북한을 방문한 70십 후반의 노목사님에게 예쁜 30 중반의 미녀 여성이 상부의 명령이 있다며 세탁장에서 알몸으로 애소했으나, 이를 과감히 뿌리쳤다는 얘기는 대한민국에서는 兒童走卒(아동주졸)도 익히 아는 古典(고전)이 되어 버렸다.

종북 종교인들이 북한 최고의 공훈가수인 리경숙 동무의 “다시 만나요”의 애처로운 노래를 들으며, 북측 요원들의 당부를 받으면서 대한민국에 돌아오면 기다리는 사람들은 첫째, 남측 要員들이다. 讀心術(독심술)의 달인 같은 요원들의 질문이 시작된다. 어디 가셨죠? 만난 사람의 이름과 직위는? 등등….

신나는 夜宴과 특별 교육에는 애써 입을 봉한다. 보안이 잘 될까? 만취되면 털어놓는 보안이다. 북한 방문을 상습적이다시피 하는 종교인들을 보는 要員들의 눈빛에는 깊은 憂慮(우려)가 있다. 괜히 남북한에 자원하여 오가면서 이중 스파이가 되는 것을 근심하기 때문이다. 한국 이중 스파이의 대명사가 된 黑金星(흑금성)이라는 암호명이 있는 朴某(박모)씨가 징역형 6년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북측 요원들이 속삭이는 “우리 민족은 하나다” 그 “우리 민족”은 단군민족이 아니라, “김일성 민족”이라는 뜻이다. 한반도가 김정일의 마음대로 통일이 오리라 믿는가? 미국과 일본, 중국과 러시아, 4대 강국이 축복하지 않는 한, 남북한은 평화통일은 요원할 뿐이다. 남북의 정치인들은 금방 통일이 가시화 되는 것처럼 떠들지만, 알고 보면, 대국민 사기극이고, 국민의 혈세를 뜯어 큰 돈 한 번 챙겨보자는 속셈이 있을 뿐이다. 4대 강국이 축복하지 않는 한반도 전쟁은 통일이 없는 단군 민족만 자멸케 할 뿐이다.

김일성과 인민군의 무력을 이용하여 ‘6,25 남침을 벌여놓고 내부투쟁으로 김일성을 내쫓고 , 한반도의 주인이 되고자 했던 자가 박헌영이다. 그를 닮으려는 적색분자는 대한민국에 창궐하고 있다. 그들이 이번에는 종북주의자로 김정일의 선군무장과 북핵을 이용하여 내심 김정일을 내쫓고 한반도의 주인이 되려고 환장, 혈안, 광분해 있다. 김정일이 오판하지 않도록 김정일에 경고하고, 종북주의자들, 종북 종교인들 각성 운동에 앞장 서야 할 것이다.

우리 불교인의 영원한 사표는, 임진 난 때 구국을 위해 전선에 선 승병 총수 서산대사와 그의 제자 사명, 영규 등 의 호국, 호법, 정신이다. 2만 여명의 승병들은 조국을 위해 장열히 죽어 가면서 이름을 남기지 않고, 무명용사로 역사에 사라졌다. 그들은 오직 첫째, 백성을 구하고, 둘째, 불교가 존재하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지엄한 부처님의 不殺生(불살생) 계율도, 고귀한 목숨도 초개와 같이 버렸다.

대한민국에서 활보하는 종북 종교인들이여, 북한은 종교의 자유가 없다. 오직 김일성敎(교)만 존재할 뿐이다. 북한이 한반도를 통일하면, 모든 종교인은 첫째, 처형 대상이고, 둘째, 강제 환속 당하여 재교육을 위해 강제 수용소에 갇혀 불경, 성경이 아닌 김일성 어록을 암송하면서 목숨을 간신히 부지하다 죽을 수 있다. 대한민국을 망치고, 그대가 신앙하는 종교를 망치고, 그대 자신은 물론, 백성을 떼주검으로 망치는 일, 즉 종북사상을 당장 버릴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法徹(bubchul@hotmail.com/대불총 지도법사)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