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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북한정권이 대한민국에 민주화를 주문하는가?


북한은 소련의 공작으로 괴뢰정권인 ‘조선인민공화국’이 탄생한 후 오늘에 이르기 까지 대한민국을 말살하기 위한 공작을 쉬지 않고 있다. 그 공작은 김일성이 일으킨 ‘6,25 남침전쟁’이 패전하고서도, 한반도를 김일성왕조로 통일하는 탐욕스러운 顚倒夢想(전도몽상)을 하면서 쉬지 않고 있는 것이다.


김일성, 김정일의 세습독재자들은 기아로 3백만이 넘는 인민을 죽게 방치하면서, 대남적화를 위해 공작비를 쉬지 않고 지원해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또 북한정권은 제2 한국전을 일으키기 위해 북핵을 위시한 선군무장만을 환장한 듯 육성 해오고 있다. 그러나 제1 한국전의 전야에 남로당 당원들이 창궐하여 내응의 무장봉기를 할 때, 김일성이 남침을 결행했듯이, 김정일 역시 남침을 결행하기에 앞서 남로당의 후예같은 좌익들이 내응의 무장폭난을 일으키기를 손꼽고, 학수고대 하고 있다.

반공의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이 집권했을 때는 김일성, 김정일의 야욕, 한반도에 김일성왕조를 건설한다는 것은 모래에 싹트기를 바라는 것과 같이 허망한 일이었다. 김일성, 김정일 2대에 걸쳐 적화통일을 이루지 못하는 원인은 반공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이라는 것을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고, 오매불망 모략중상하기를 쉬지 않고 있다. 북한정권의 모략중상을 국내 좌익들이 복창, 선전해대는 것이다.

장문을 활짝 열면, 모기 등 해충같은 것들도 침투가 가능하듯이, 민주화를 외치고, 문민정부를 세워 이용하기로 작정하고 일부 정치인에게 민주화를 외치게 하고 자금을 지원했다. 인민이 체제에 절대 복종치 않으면, 인민재판에 군중들 앞에서 본보기로 즉결 총살형을 해오고, 사상재교육이라는 명분으로 요덕수용소 등 집단 수용소에 강제 수용하여 죽음으로 모는 세습독재자가 대한민국을 향해서 “민주화”를 외치는 것은 삼척동자도 抱腹絶倒(포복절도)할 일이요, 간교한 두뇌에 치를 떨지 않을 수 없다.

문민정부의 시작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선거자금 3000억원을 받은 YS 때 부터라고 할 수 있다. 국민들을 향해 문민정부 시대가 오면 驚天動地(경천동지)할 낙원이 올 것처럼 떠들던 문민정부 1호 YS의 정치는 어떤 결론을 맺었나? IMF를 일으키어 경제를 망치면서, 아들은 부정인사, 부정뇌물 착복하여 감옥행을 하는데 눈치조차 채지 못한 무지한 자였다. 98년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北爆(북폭)을 결행하려 할 때, YS는 결사적이다시피 북한체제를 보호하기위해 이를 막았다. 김일성 왕조로 보아선 YS는 충신이다.

YS는 엿 같은 치적 중의 하나는 ‘5,18 특별법’을 소급 입법하여 시행한 것이다. YS는 용의주도하게 특별법을 만들어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살인범, 공범들을 법정에 세운 충의장병들의 명예를 짓밟았고, 당시 광주의 반란을 진압한 국군들의 명예를 짓밟았다. 특별법의 여파는 제주 4,3 사태 때 반란군을 진압한 군경들, 여순 반란군을 진압한 군경들을 명예까지 짓밟는 것으로 번졌다.

YS는 정치를 하면서, 쉬지않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임 대통령들을 중상 모략하는 것을 업으로 삼았다. 그리고, 좌익들을 대거 중용하여 좌익시대를 활짝 열어주는 정치를 했다. 반공 애국지사들은 YS가 사는 방향에 가래침이라도 돋우워 뱉어야 할 것이다.

문민정부, 2호 대통령이 DJ인데 그는 어떤 정치를 벌였나? 그는 YS가 깔아준 붉은 비단 천위로 걸어 대통령이 되었다. DJ 역시 첫째, 좌익세상을 열기 위해 국민들을 가망하며 온갖 위원회를 만들어 국민혈세로 좌익을 지원했다. 둘째, 대북퍼주기를 하여 붕괴되어가는 북한체제를 유지하게 해주었다. 남북분단을 더욱 고착화 하는 못된 짓을 한 것이다.

문민정부 3호인 노무현은 어떤가?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DJ에게 충성하기 위해 환장한 듯 대북퍼주기와 국내 좌익들을 위해 헌신했다. YS, DJ, 노무현 문민 삼총사는 종북 대통령 노릇을 하고난 뒤 大猝富(대졸부)가 되어 청와대를 떠났다. 그들은 민주화를 팔아먹으면서, 대한민국 반역자 노릇을 하고, 대졸부가 되어 떠난 희대의 詐欺漢(사기한)으로 지탄을 받기조차 한다. 그들이 외쳐온 민주화의 종착역이 북한정권이요, 평양이었다는 것은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다.

또 하나의 문민정부 이명박 정부는 어떤가? 그는 YS, DJ, 노무현의 좌파지원의 정치를 계승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좌우를 포용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은 그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보수 우익인사들을 낙담케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좌익 척결만이 대한민국이 번영할 수 있다고 주장한 이승만 대통령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정치를 해오는 것은 사실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권력의 끈이 떨어졌을 때, 가장 먼저 게거품을 물고 몽둥이를 들로 달려오는 것은 좌익들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있을까?

김일성, 김정일 2대에 걸친 대남공작은 문민정부를 이용하여 화려하게 성공했다. “사상의 자유, 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달라는 종북 좌익들의 외침은 북한 체제에서는 모두 즉결처형이나 요덕수용소에 수용될 중죄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좌익 전성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신통한 주문같은 것이었다. 이제 김정일은 전성기를 달리는 대한민국 내의 좌익들에게 ‘6,25 남침’ 전야 같은 좌익총궐기를 일으키라는 지침 내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같다.

한국 좌익들의 행패 수준은 어디까지 왔나? 2011년 11월 26일 오후 9시 30분 경,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이 광화문 동화 면세점 앞에서 시위대 선두에 선 야당 대표들과 면담하려다가 몰려든 시위대 100여명에 둘러싸여 얼굴 팔등에 집단폭행을 당했다. 시위대 일부는 박 서장에게 “매국노!”라고 외치면서 정복의 왼쪽 어깨 계급장을 뜯어냈고, 박 서장의 정복 모자와 안경도 벗겨져 짓밟혀 부서졌다. 이제 좌익들은 공권력의 수장에게 두려움없이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을 시작한 것이다. 박서장이 왜 매국노인가? 좌익들이 매국노가 아닌가?

문민정부를 통해 “민주화”라는 구호 운동속에 대한민국에 도끼질을 해대는 좌익들은 이제 우익들과 공무원들을 향한 테러, 총성을 울리는 단계에 접어 들었다. 북한정권의 대남공작은 화려하게 성공했다. 좌익의 총성이 울리는 지경에 와 있는데도 이명박 대통령의 좌우포용 정치는 쓰레기 통에 버릴 것같지 않다.


경제번영에 치중하기 보다는 북핵을 위시한 선군무장을 하여 대한민국 내 좌익들의 내응으로 경제번영의 대한민국을 접수하면 ‘장땡’이라는 김정일은 한반도에 건설되는 인민의 낙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1천만명의 쓰레기 청소는 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그 쓰레기는 자유민주주의를 고수하는 인사들이다. 쓰레기 청소론은 피바다론과 같다. 이명박 대통령은, 종북척결에는 희망대상이 못되는 것같다. 오직 자유대한을 수호하는 국민들이 각오를 다지고, 종북척결에 勇進(용진)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통탄할 현실이다. ◇


李 法 徹(대불총, 지도법사(bubchul@hotmail.com)






▲사열식을 하는 중국 여군들./볼거리 이법철 제공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